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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한국인뉴스, UNC-채플힐 도서관 역사 기록물 수집 보존 대상으로 공식 선정돼

매월호 NCC에 포함되어 보존돼

 

 

본보 nc한국인뉴스가 2017년 1월 노스 캐롤라이나 주립대학(UNC-Chapel Hill) 도서관의 역사 기록물 수집 및 보존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UNC-채플힐 내 윌슨 도서관의 기록물 수집 담당관은 지난 2017년 1월 18일 본보에 이메일을 보내 nc한국인뉴스를 UNC 도서관의 노스 캐롤라이나의 역사, 문화, 문학과 관련된 출판 기록물을 수집하는 대상에 포함시키기를 원한다고 밝히고, UNC 도서관에 매월 정기적으로 nc한국인뉴스를 보내달라고 공식 요청했다.

 

 

“North Carolina Collection(NCC)” 이라고 명명된 이 수집 프로젝트는 (영국) 식민지 시대부터 시작하여 지난 400년 동안 노스 캐롤라이나와 관련된 기록물을 수집하여 보존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노스 캐롤라이나의 역사를 말해주고 보여줄 수 있는 출판 기록물, 영상 기록물, 인공 구조물 등을 수집하여 보존한다.

 

 nc한국인뉴스에 실리는 모든 기사와 광고는 노스 캐롤라이나지역 소수인종 커뮤니티 역사 자료로 영구 보존돼 후세의 사가들이 지역사를 쓸 때 참고하게 된다.

 

즉 nc한국인뉴스가 NC 지역사의 한축으로 기록된다.

이것은 nc한국인뉴스 10년 역사가 이루어낸 쾌거로 평가되고 있다.

 

그동안 묵묵히 지역 한인사회를 위해 한인 교민을 위해 미국내의 소수 인종 언론으로 사명이 무엇인지를, 또 그것을 어떻게 구현해 왔는지를 평가 받았다는 의미이다.

 

nc한국인뉴스는 누차 본보의 소명을 밝혔듯이 한인 교민이 후세 대대로 살게될 노스 캐롤라이나를 보다 잘 이해하고 나아가 미국을 이해하고 알게하는데 뉴스와 아티클을 통해 최선을 다해 왔다.

 

본보의 캐치프레이즈가 그것을 잘 말해주고 있다.

“노스 캐롤라이나! 우리의 고향이 됐습니다.

우리 자녀들의 고향이 되었습니다.

우리 후손들의 고향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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