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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C-채플힐, 연방 정부로부터 테러 방지 대책 연구비 받아

단일 연구 기관으로는 최대 액수

 

UNC-채플힐이 지난달 미 연방 국토안보부로부터 $85만의 대 테러 연구 지원금 수혜자로 선정되었다. 국토안보부가 주는 돈으로는 최대 금액 수혜자다. 국토안보부는 총 30여의 각종 기관, 단체 -경찰서, 신념 그룹, 지방 정부 등 -를 총 $1000만의 연구 지원금 수혜자로 선정했다.

 

국토안보부는 자생적 극단주의자, 자생적 테러리스트, 백인 우월주의자 및 단체 등에 대처할 국지적 방안 연구를 위해 관련 단체 기관에 연방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UNC-채플힐이 연구할 분야는 몇 년 사이로 테러리스트들이 인터넷 등에 떠도는 테러 부추김 광고나 메시지 등에 영향을 받는 점을 고려하여 이의 차단과 대응에 중점을 두는 프로젝트로 알려졌다.

 

국토안보부 장관 제 죤슨은 테러의 지방적 대처 방안 강구의 중요성을 말하며 “자생적 극단주의자, 자생적 테러리스트 시대에 극단적 폭력에 대처하는 각 지역별 방안 강구 노력은 국토안보에 중요한 목표가 되고 있다” 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테러에 대한 대처는 이제 연방차원이 아니라 각 지방 차원 대처가 더 효율적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2015년 산 버나디노 테러 공격 사건>

 

 사진: 타쉬핀 말릭(29세, 왼쪽)과 남편 사이드 리잔 파룩(28세, 오른쪽). 파룩은 미국에 태어났고, 말릭은 파키스탄에서 태어났다.

이들은 인터넷 등을 통해 얻은 정보로 자생적 극단주의자가 되었다. 2015년 12월 2일 캘리포니아 남부에 위치한 산 버나디노의 한 지역 센터에서 소총과 폭탄으로 연말 파티 중인 공공보건소 직원들을 공격했다. 14명이 사망하고 40여 명이 부상당했다.

이들은 테러 후 도주 중 추격을 받은 경찰에 의해 사살되었다.

 

사진: 2015년 12월 2일 캘리포니아 산 버나디노 테러 공격 사건의 희생자들.

이들중에 6명의 어린이의 아버지, 세 자녀의 어머니 베네타 베바달(46세, 윗줄 왼쪽에서 두번째), 환경 보건 전문가 다미안 마인스(58세, 윗줄 왼쪽 끝), 부모와 세 자매를 둔 이베트 벨라스코(27세, 아랫줄 오른쪽에서 두번째)등 대부분이 가정을 갖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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