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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amber of the N.C. House>
<Inside of the chamber>
NC 주 상,하원의원은 공히 연봉 $13,951을 받는다.
매월 직무수당(판공비: expense allowance)으로 $559를 받는다.
그 외에 회기 때 출석일수에 따라 하루 $104의 수당을 받는다. 회의에 참석하기 위한 일종의 교통비 및 숙박비이다.
이 액수는 지난 20년 동안 변동 없이 그대로이다.
노스 캐롤라이나에서 주의원들의 급여는 파트 타임 잡으로 인정하고 연봉을 정하고 있다. 그러나 회기가 길어지면 거의 모든 시간을 주의회 일에 매진해야 한다.
그래서 회기가 길어진 2015년 경우에 일부에서는 파트 타임 잡이 아니라 풀타임 잡으로 바꾸자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그러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2015년의 경우 회기가 길어(8개월) 주의원들은 평균 $48,000을 집에 가져갔다. 평년에는 대략 $30,000~40,000을 가져간다.
주 하원의장(Speaker)과 상원의장(President Pro Tempore라 부른다; 정식 상원의장은 부 주지사가 맡고 있다.)은 연봉 $38,151에 매월 직무수당으로 $17,000을 받는다. 2015년의 경우 상원의장인 필 버거(에덴 지역구)는 출장비 등을 포함하여 총 $84,487을 받았다.
각당의 원내대표(majority and minority leaders)는 연봉 $17,048에 직무수당으로 매월 $666을 받는다. 2015년에 평의원으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사람은 주 상원의원 랄프 하이스(스프러스 파인 선거구)로 $58,002를 받았다.
반면 주 하원의원인 그리어 마틴(랄리 선거구)는 가장 적은 $20,659를 받았다. 이들 의원들은 “돈 때문에 주 의원을 하지는 않는다” 라고 말한다.
실제로 주 상원의장 필 버거나 하원의장 팀 무어는 모두 개업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이들은 주 의회 일 때문에 변호사 활동도 시간상 제약을 받지만 NC를 위해서 일한다는 생각으로 감수하고 있다. 그러나 이처럼 낮은 연봉 때문에 일부 주민들은 주의원이 되기를 꺼려한다.
왜냐하면 생업을 일부 포기하거나 은퇴해야 하기 때문이다. 부자인 경우는 물론 다르지만. 주의회가 소재한 랄리에서 멀리 떨어진 곳의 의원들은 경비를 아끼기 위해 랄리에서 아파트를 다른 의원들과 공동으로 임차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타주의 경우>
미국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주의원은 캘리포니아 의원이다. 연봉 $100,113에 회기 중에는 하루 $176씩 추가된다. 가장 적은 연봉은 텍사스이다. 이들은 연봉 $7,200이다. 회기 중 하루 $190씩 추가된다. 아예 연봉이 없는 곳도 있다. 뉴멕시코이다.
다만 회기 중 하루에 $163을 받는다. 뉴햄프셔는 2년 임기 동안 단돈 $200을 받는다. 주 하원의원 수는 400명이다. 상원의원 정원은 24명이다.
뉴 햄프셔의 인구는 130만 명이다. 그래서 주의원들은 지역 커뮤니티 봉사 차원에서 일한다. 당연한 결과로 주의원 선거 경쟁도 치열하지 않다. 대개 은퇴한 사람들이나 부자들이 명예 때문에 또는 봉사 정신으로 한다. 그래도 주민에 뽑혔다는 자부심을 위해 하는 사람도 있다.
<Auto plate of New Hampshire>
물론 일부는 연방 상하의원 출마를 위한 디딤돌로 활용하기 위해 하기도 한다. 어떤이는 주 의원에 주는 특별한 자동차 번호판을 얻기 위해서 하기도 한다. 모두 명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