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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체류자를 합법 신분으로 바꾸어 준다고 1인당 $2000~$5000씩 받아 가로채 랄리 거주 68세의 노인이 이민 사기범으로 유죄가 인정되어 지난달 연방 법정에서 징역 5년형을 받았다.
토미 랜드 피어스는 지난 2년 동안 가짜 이민국 관리 행세를 하며 수백명의 불법 체류자들을 합법화 시켜주겠다고 꾀어 수만달라를 편취했다. 그는 이민 컨설팅 회사 사장 명함을 가지고 다니면서 불법 체류자들에게 접근했으며 정부 인증서, 총, 이민국 관리 뱃지 등을 지니고 다녔다.
그는 불법 체류를 합법적인 체류로 전환시켜준다고 꾀어 1인당 $2,000 ~ $5,000의 수수료를 받아 챙겼다. 그는 256건의 가짜 이민 서류를 이민국에 제출했다. 그가 이처럼 대규모의 이민 사기를 벌일 수 있었던 것은 절박감에 쫏기는 불법 체류자의 불안감을 이용했기 때문이라고 수사 당국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