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리지역한인회는 지난 3월 11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제19대 회장에 임태주 후보를 선출했다. 랄리 한인회는 그동안 회장 임기 종료에 따라 공석 상태로 운영되어 왔다.

이번 이사회에는 임태주씨가 단독으로 후보 등록을 하였다. 임 회장은 출마의 변을 통해 한인사회 전반에 봉사할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라고 밝히고, 그간 비지니스에서의 경험과 한인단체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경험을 살려 한인사회를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임회장은 당선 직후 한인회 집행부 구성에 들어갔고 부회장단, 사무총장, 총무 등 중요 인선을 마쳤다. 이번 집행부의 구성은 비교적 침체되어 있는 한인사회를 의욕과 열정이 넘치는 조직으로 만들기 위해 대부분 40대 한인 인사를 기용하는 과감한 인사를 실시했다.

한인회 박병호 사무총장은 자세한 집행부 구성은 현재 진행 중이며 인선이 끝나는대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랄리한인회 신임 임태주 회장(앞줄 왼쪽에서 3번 째), 박병호 사무총장(4 번째) 등 신임 임원진이 한데 모였다.

• 글쓴날 : [2017-04-14 12:01:49.0]

  • null 기자[null]
  Copyrights ⓒ NC한국인뉴스 & nchankookinnew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