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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의회 흡연 연령 21세로 높이는 방안 추진

노스 캐롤라이나의 주 하원의원들이 흡연 연령을 21세로 올리는 하원 법안 435호(HB 435)를 발의했다. 공화, 민주 양당 모두 호의적이어서 의회에서 통과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법안에 의하면 21세 미만의 청소년이 담배, 담배 관련 상품, 수증기 담배 등을 사거나 받는 것을 제한한다. 단, 군에 복무중인 병사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NC에서는 현재 18세 미만 청소년에게 담배를 팔거나 주는 사람은 처벌된다. 현재 NC에서 흡연이 금지되고 있는 장소는 공공 장소인 공립학교, 주정부 청사 빌딩 및 공용 차량 내 등이고 그 외에 장기 요양 시설, 모든 레스토랑 및 바, 교도소 등이다.

 

<흡연 허용 장소>

예외적으로 숙박업소에서 면적의 20% 이내, 지정된 시가 바, 지정된 사적 클럽, 개인 사업장, 금지로 지정되지 않은 공공 장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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