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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 검찰 당국은 지난 달 7일 오페레이션 왁스 하우스(Operation Wax House)로 알려진 모지지 사기 관련 장기 수사에서 또 다른 한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기소된 사람은 매튜에 거주하는 커크 앤서니 힐리안으로 그는 2006년과 2007년에 유니언 카운티에서 모기지 사기단에 가입하여 "핫바지 구매자(straw buyer; 남을 대신해서 구입하는 사람)" 역할을 했었다. 그는 융자 사기, 주소 사기, 은행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되었다. 오페레이션 왁스 하우스 사건은 샬롯 남부와 왁소(Waxhaw) 지역의 고급 주택 단지에서 80가구가 총 $1억에 이르는 융자 사기에 연루된 사건을 말한다. 힐리안은 2007년에 왁소에서 $180만으로 부풀려진 가격에 집을 사기로 하고 $12만을 착복했다.
당시 모기지 사기에 가담한 사람은 변호사, 융자 전문가, 은행원, 건축업자, 감정 평가사, 부동산 중개인 등이었다. 왁소 사건은 지금까지 30 여 명이 기소되어 샬롯에서 가장 큰 모기지 사기 사건으로 기록되었다. 이 사건으로 일부는 11 개월에서 부터 11년에 이르는 징역 형을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