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창립 40주년 기념 부흥회 성료

샬롯 장로교회(담임 나성균 목사)는 지난 4월 28일-30일에 많은 신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 40주년 기념 부흥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강사로 말씀을 증거하여 준 L.A. 나침반교회 민경엽 목사는 같은 한국과 미국 목회 경험과 경륜에 근거하여 실질적이며 적용적인 귀한 말씀을 증거하여 주었다. 창립 40주년을 맞아 정진하는 교회로서 전도와 양육 그리고 재생산을 목표하며 실천하는 귀한교회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주위의 많은 교역자들과 성도들이 함께 참석하여 처음교회 분위기를 경험케 하였다.

 

특히 목회와 선교의 원로인 이열 목사의 경험과 건강하게 은퇴후의 삶을 영위케하는 지도의 말씀은 참가 신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2. 킴넽 월드미션 서밋 모임과 쿠바 선교 탐사 여행 참여(5/2-9)

담임목사와 선임 전기현 장로가 서밋 모임과 선교 탐사 모임에 참석하여 효과적인 선교 방안과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얻고 돌아왔다.

 

 본교회 최일식 목사와 선교 협동목사인 이현석 목사의 지도와 준비 진행으로 이뤄진 이번 모임에 선교의 새로운 가능성과 미래를 보게 되었다. 세계 선교의 선두 주자들과의 만남과 교제, 그리고 주제 발표를 통해 미래제시에 대해 배웠으며, 오랫동안 문이 닫혀 있던 쿠바 현지 답사를 통하여 새로운 선교 운동이 불같이 일어나는 사역의 현장을 바라보고, 세계선교의 흐름을 같이 감당하고자하는 열망을 안고 돌아왔다.

 

한편 현지에서 어려움을 무릅쓰고 20년 이상 현지 선교에 성공한 전재덕 선교사를 초청하여 창립 40주년 기념 예배 강사로 초청하여 샬롯 드림교회와 연합하여 선교 부흥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3. 아시안 페스티벌 참여와 격려

담임목사는 전기현 장로, 조동식 장로, 성기태 안수집사와 함께 5월 13일 아시안 페스티벌에 참여하였다.

 

축제에 참여한 샬롯한인회와 전 유니버시티의 홍보 부스를 방문 한인회 관계자와 대학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작년까지 남부교회에서 한국 음식 소개와 판매를 하였으나, 금년에는 다시 한인회가 이일을 담당하였다. 한국음식 소개와 판매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15미터-20미터에 이르는 줄을 서서 기다리며 한인 음식을 맛 보았다.

 

아시안 페스티벌은 15-20년 전에 전기현 장로의 아이디어와 희생으로 시작되었다.

 

4. 춘계 야외예배

춘계 야외예배가 맥도웰 파크에서 지난 5월 14일에 있었다.

 

아름다운 누리며 여전도회에서 마련한 음식을 들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오락 게임등을 통해 사랑이 넘치고 화기애애한 초대교회를 맛보게 되었다.

 

5. 최순종 전도사 졸업식

본교회에서 3년 반 중고등부와 찬양사역자로 섬기었던 최순종 전도사가 5월 20일 Gordon Conwell 신학교에서 M. Div.를 받고 졸업하였다.

 

이날 담임목사와 정준승 목사, 이유니 사모, 정세광 목사를 비롯하여 전기현 장로 곽선신 전도사, 조동식 장로와 차기훈 집사, 차헬렌 집사, 그리고 함께 교회를 섬기며 특히 중고등부를 섬기었던 김경태 집사, 이나은 집사와 중고등부 학생들이 참석하여 영광스러운 졸업을 축하하였다.

 

최전도사는 6월 하순 아틀란타 새길교회의 중고등부 전도사로 부임하게 된다. Forest Hill 교회에서 거행된 졸업식에서 Billy Graham 목사의 처남으로 오랫동안 Billy Graham Association을 지도하여온 Langthern Ford 목사가 말씀을 전하여 주었다. 전날 금요일 밤 예비 졸업식에서는 한국의 아세아 연합 신학대학원 총장을 역임한 바 있는 고세진 박사가 말씀을 전하였다.

 

6. 5월 정기당회

5월 21일 당회에서는 40주년 준비를 점검하고 임직식과 40주년사 발간 준비를 하였다. 6월 22일 - 24일에 있을 같은 건물을 쓰고 있는 세 교회(본교회, 월남교회, 에치오피안 교회)의 연합 여름 어린이 성경학교를 적극 지원하고 6월 27일 - 30일에 진행되는 중고등부 연합수련회도 적극 격려 하기로 하였다. 세 교회의 주교 교사들은 정준승 목사 지도하에 연합 어린이 성경학교를 준비하고 있다.

 

본교회의 목회방향 중 하나인 다민족 복음화의 주요한 발전이 실질적으로 이루어 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7. PCA CKC 개최(6월 12일-17일)

본 교회가 회원인 미국장로교회(PCA)에 속한 한인 목회자협의체인 CKC(Coalition of Korean Churches)는 금년에 대대적인 켐페인을 통하여 회원의 의무인 총회에도 참석하면서 함께 연합체 수련회를 하도록 적극 추진하고 있다.

 

Greesboro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본교회의 적극 섬김이 필요하게 되었다. 현재까지 회원 부부 약 150-60명이 참석예상되고 있다.

 

8. 샬롯 목사회 소식

샬롯 목사회는 5월 15일 지구촌 교회(임대문 목사)에서 모임을 열었다. 사모들 까지 합하여 25- 30명이 모여 찬양과 기도로 친목과 교제를 하고 더욱 단합하며 샬롯교계를 적극적으로 섬기고 복음화에 힘쓰기로 하였다.

 

사진: Asian festival에 참가한 나성균 목사, 전기현 장로, 베트남인 협회 회장. 쿠바 선교 탐사 여행 참여

• 글쓴날 : [2017-06-06 18:49:51.0]

  • null 기자[null]
  Copyrights ⓒ NC한국인뉴스 & nchankookinnew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