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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도 8월 4일 북미 개봉 확정! - 더램 AMC 극장에서 개봉

실화를 바탕으로 하여 크랭크인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영화 <군함도>가 오는 8월 4일 미국과 캐나다를 비롯한 북미 전 지역에서 개봉된다.

 

노스 캐롤라이나에서는 같은 날 더램 사우스 포인트 몰 AMC 극장(8030 Renaissance Pkwy, Durham, NC 27713, amctheatres.com, 919- 313-6627)에서 개봉된다.

 

<베테랑> <베를린> 류승완 감독 작품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으는 영화 <군함도>는 기획 초기 단계부터 파워풀한 캐스팅, 예고편 공개 까지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베테랑>으로 1,300만 명을 동원한 류승완 감독과 배우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의 만남이 더해져 올 여름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그리고 1945년 군함도의 2/3를 재현한 압도적 규모의 세트와 소품 하나까지 완성도를 기한 비주얼은 마치 실제 군함도에 와 있는 듯한 생생함으로 색다른 볼거리를 전한다. 상영 시간 및 예약, 극장 정보는 www.CJ-Entertainmen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 국내에서는 7월 26일 개봉한다.

 

<영화 정보> 홈페이지: www.cj-entertainment.com 페이스북: www.facebook.com/cjentertainmentusa

<시놉시스> 1945년 일제강점기. 경성 반도호텔 악단장 ‘강옥’ (황정민)과 그의 하나뿐인 딸 ‘소희’ (김수안). 그리고 종로 일대를 주름잡던 주먹 ‘칠성’ (소지섭), 일제 치하에서 온갖 고초를 겪어온 ‘말년’ (이정현)등 각기 다른 사연을 품은 조선인들이 일본에서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에 속아 군함도로 향한다.

 

하지만 그들이 함께 탄 배가 도착한 곳은 조선인들을 강제 징용해 노동자로 착취하고 있던 ‘지옥섬’ 군함도였다. 영문도 모른 채 끌려온 조선인들이 해저 1,000 미터 깊이의 막장 속에서 매일 가스 폭발의 위험을 감수하며 노역해야 하는 군함도. 강옥은 어떻게 하든 일본인 관리의 비위를 맞춰 딸 소희만이라도 지키기 위해 온갖 수를 다하고. 칠성과 말년은 각자의 방식으로 고통스런 하루하루를 견뎌낸다.

 

한편 전쟁이 막바지로 치닫자 광복군 소속 OSS 요원 ‘무영’ (송중기)은 독집운동의 주요인사 구출 작전을 지시 받고 군함도에 잠입한다.

 

일본 전역에 미국의 폭격이 시작되고 일본의 패색이 짙어지자 일본은 군함도에서 조선인에게 저지른 모든 만행을 은폐하기 위해 조선인들을 갱도에 가둔 채 폭파하려고 한다.

 

이를 눈치 챈 무영은, 강옥, 칠성, 말년을 비롯한 조선인 모두와 군함도를 빠져나가기로 결심하는데…! 지옥섬 군함도, 조선인들의 목숨을 건 탈출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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