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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인구, 나이 들고 다양해져

히스패닉은 늘고, 백인은 감소하고, 흑인은 제자리...

 

랄리 지역 아시안 인구 44% 급증

 

사진: 랄리 다운타운 훼이엣빌 스트리트를 가득 매운 인파. 히스패틱 문화 축제 현장이다.

 

미연방인구통계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노스 캐롤라이나 인구가 점점 고령화 되고 더 다양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2010년과 2016년 사이의 인구 변동 내용이다.

 

NC의 중간 나이(median age; 반절은 젊고, 반절은 늙고 한 지점)는 2010년 37.4세에서 2016년 38.7세로 1년 이상 늘어났다. 미국에서는 20번째로 연장자가 많이 사는 주로 매김되었다. 가장 젊은 주는 유타로 중간 나이가 30.8세, 가장 고령인 주는 메인으로 44.6세였다.

 

인종별로는 히스패닉이 증가하여 2016년에는 NC 인구의 9.2%를 점했다. 2010년 8.4%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이다. 백인은 여전히 63.5%로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나 2010년 65.3%였던 것에 비하면 약간 감소한 수치이다. 흑인은 별 변동이 없이 21.3%를 점했다.

 

히스패닉은 총 932,221명으로 집계되었다. 특이한 점은 랄리 지역인 웨이크 카운티의 아시안 인구가 2010년에서 2016사이에 무려 44% 증가해 71,000명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라이앵글 교외 소도시 인구 급격히 팽창 트라이앵글 지역은 지난 6년 동안 인구가 급격히 늘어났다.

 

이 지역의 대학과 지역 경제의 발전 때문이다. NC에서 가장 빠르게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타운 중 6개가 트라이앵글 지역에 있다. 롤즈빌, 후퀘이-버리나, 홀리 스프링즈, 웨이크 포리스트, 모리스빌, 나잇데일 등이다. 롤즈빌은 지난 6년 사이 인구가 82%나 증가해 7,000여 명에 이르고 있다.

 

 시 별 인구 - 샬롯 여전히 최대 도시 샬롯은 14%가 증가해 842,051명으로 여전히 NC 최대 도시 위치를 지켜나가고 있다. 랄리는 13% 증가해 458,880, 캐리는 18.5% 증가해 162,320, 더램은 14.7% 증가로 263,016명이다.

 

그린스보로는 6.7% 증가한 287,027명, 윈스턴-셀럼은 5.5% 증가해 242,203명, 훼잇빌은 2.1% 증가 204,759명을 기록했다. 미 남부 도시 인구 가장 빨리 증가 미국 전체적으로는 미 남부 도시의 인구 증가율이 평균 9.4%로 어느 지역보다 높았다. 이와 비교해서 서부는 7.3%, 북동부 및 중서부는 각각 1.8%와 3%의 증가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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