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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틀 비치에서 몇 건의 총격 사건이 발생하자 일부 휴양객들은 발길을 NC의 비치로 옮기기도.
바로 지척인 주 경계만 넘으면 한적하고 아름답고 조용하고 깨끗한 NC의 비치가 즐비하기 때문이다. 머틀 비티에 휴양 온 한 가족은 총격 사건이 발생하자 당초 체류 일정을 즉각 단축하여 이틑날 NC의 브룬스윅 카운티 비치 타운으로 옮겼다.
한편 사우스 캐롤라이나 머틀 비치의 시민들은 사건이 발생하자 “우린 항상 관광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휴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번 총격 사건도 외부에서 온 사람들의 짓입니다” 고 애써 타지 사람의 탓으로 돌렸다.
그러나 일부 휴양객들은 다른 곳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랄리 인근 클레이튼에서 온 미용사 크리스티 스미스는 머틀 비치에 와서 일주일 간 머물렸다. 그녀는 잘 지냈다고 말하면서도 머틀 비치는 너무 사람들이 많아 혼잡하였다면서 다음에는 다른 곳에 가겠다고 말했다.
“머틀 비치는 재미 있는 곳이에요. 그러나 모든 사람을 위한 곳은 아닙니다. 너무 쓰레기가 많아요. 그리고 인종, 나이와 상관없이 타인을 존중하는 맛이 없어요.” 라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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