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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사 로이 쿠퍼는 잘 하고 있나?

미 전국에서 몇 등?

 

NC 주지사 로이 쿠퍼 (민주당)의 지지율은 53%로 조사되었다.

미 언론 매체 ‘모닝 컨설트’ 가 지난 7월 18일 발표한 여론조사이다.

 

지지율이 이전 발표보다 4% 상승했다. 워싱턴에 본부를 둔 모닝 컨설트는 미 전국 유권자 195,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50개주에 걸쳐 주지사 및 연방 상원의원 지지도를 조사했다.

 

쿠퍼의 지지도는 50개 주지사 가운데 상위 24위로 인디아나, 미네소타, 오레곤 주지사와 동률이었다. 이 조사에서 노스 캐롤라이나 등록 유권자의 28%는 주지사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응답했고, 20%는 별다른 의견이 없다고 응답했다.

 

즉 절반 정도는 적극적 지지를 하지 않고 있는 셈이어 눈길. 한편, 연방 상원의원 지지도에선 NC의 톰 틸리스(공화, 57세, 2015년 임기시작)가 41% 지지율을 (반대는 31%), 리차드 버(공화, 62세, 2005년 임기 시작)가 45% 지지율(반대는 32%)을 나타냈다.

 

<미국에서 1등 주지사는?>

이번 조사에서 매샤츄세츠 챨스 베이커 (공화당, 2015년 취임, 61세) 주지사가 1위를 차지했다. 지지율은 71%. 2위는 한국인 여성을 배우자로 두고 있는 매릴랜드 주지사 래리 호건. 그는 68% 지지율을 얻었다.

 

한편, 지지율 꼴치는 불명예 스럽게도 뉴 져지 주지사 크리스 크리스티 (공화당) 에게 돌아갔다. 지지 반대가 무려 69%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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