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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창립 40주년 행사 성료(8월 27일)
샬롯 장로교회 (담임 나성균 목사)는 온교우가 힘을 합하여 정성으로 준비한 창립 40주년 기념예배를 성대하게 치루게 하신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렸다.
1977년 8월 28일 창립된 이래 오늘과 같이 감격스러운 때도 있었을까 하고 생각할 만큼 뜻깊은 날이었다.
오후 5시에 영 머린인 차세대의 해병대가 될 젊은이들의 기수 입장으로 시작하여, 1부 예배에서 콜롬비아 산돌 장로교회에서 시무하는 오석득 목사의 기도와 본교회의 찬양대의 모차르트곡 ‘영화롭도다’ 찬양 후에 노회 대표로 나온 홍종수 목사는 시 37편 3-6절의 말씀으로 하나님께 맡기는 자의 삶으로 새로운 역사를 일으키도록 임직자와 교우들을 격려하였다.
2부 임직식에서는 성기태, 전승현, 진태형, 전오현 집사가 장로로, 진재경, 박운주 집사가 권사로 안수되었다.
본 교회 장로와 협동 목사, 협동장로, 임직 순서를 맡아 준 목사, 축하하러 온 이웃교회의 목사와 장로들이 손을 얹어 간절히 기도하여 장로로 세웠다.
40년의 고난을 통과한 후 가나안 복지에 들어가 마음껏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였던 이스라엘 처럼 되기를 모두 같이 다짐하는 뜻깊은 순간이었다.
일부 장로는 감격의 눈물을 흘리기도 하였다. 이날 임직식에는 오페라 캐롤라이나의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 제라 씨와 전속 피아니스트 로리 씨의 음악에 맞춰 주기도문을 드려 온 회중이 깊은 감동에 빠져 주님의 기도가 온전히 이루어 지기를 소원하였다.
이어서 임직자들 권면에 나선 본교회 창립 멤버이며 선임 장로로, 최선의 희생으로 교회를 앞서 헌신하고 있는 전기현 장로는 “섬김을 받으러 오신 것이 아니요 섬기러 오신 예수님을 본받자”고 권면하였다. 새로 임직된 장로와 권사, 원로 장로로 추대된 전기현, 전태현 장로, 은퇴하는 정기수, 조동식 장로에게 임직패와 기념패 증정이 있었다.
본교회 제 3대 담임 목사이었던 이희윤 목사와 전 샬롯교협회장 정지호 목사가 축사를 하였고, 임직자 기념품 전달에 성기태 장로가 수고하였다. 많은 재정적 헌신을 통하여 교회의 시설인 부엌 붙박이 고급 찬장과, 기념품으로 대형 타올을 참석한 하객 전원에게 증정하였다.
답사에 나선 전승현 장로는 최선의 모범 장로로 교회를 섬겨 나가기로 다짐하였다. 3부에서는 제 4대 담임 나성균 목사의 성역 40년 기념이 있었다.
담임목사의 목회와 후진양성의 사역과정이 소개되었고, 교단의 원로이며 알라스카 선교를 14년이나 충실하게 감당하였던 이열 목사가 깊이 있는 실질적인 권면을 하였다. 크리스챤 타임스 발행인 이윤태 장로, 샬롯교협회장 박형우 목사, 그린스보로 한인장로교회 한일철 목사가 축사를 하였다.
이어서 축하곡으로 50여명으로 구성된 전 유니버시티 콰이어의 Amazing Grace 찬양이 있었다.
전태현 장로의 광고와 남부교회 송성섭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치고, 온 교우들 특히 여전도회에서 마련한 푸짐한 식사를 나누면서 옛정을 나누고 앞으로 교회가 발전하며 샬롯 교계까지 섬길 기대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성균 담임목사는 전기현 원로장로 자녀들을 비롯 모든 자녀들이 참석하여 축하를 하여준데 대해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하였다.
2. 가을 대심방 시작(9월 9일)
봄 가을로 대심방을 힘쓰는 담임 목사는 금년 가을에도 각교우들의 가정을 심방하며 말씀을 증거하여 격려하고 신앙상담을 하며 새로운 사명감을 갖고 새롭게 전진할 계획이다.
추후 가을 야외예배와 부흥회를 통하여 창립 40주년의 영적 대장정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3. 칼빈 국제 대학교 김연택 총장과 청교도 영성 신학원 이완재 원장 방문(8월 4일 - 6일, 8월 8일 - 9일)
담임 목사의 총신 신대원 동창인 김연택 총장 부부가 본 교회를 방문하였다.
김 총장은 교회 주일 오전 예배 강단에서 자족과 경건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여 시련과 유혹에서 승리함으로 참 부흥을 이루도록 격려하였다 청교도 영성 신학자 J.I. Packer의 제자인 이완재 원장은 담임 목사를 방문하고 하나님의 교회 재부흥의 사명과 비전을 나누고 돌아갔다.
앞으로 이 원장은 꼭 필요한 이 일을 위해 동역을 기대하며 기도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