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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이번달은 대입원서의 한종류인 공동지원서 에쎄이 쓰기에 대하여 알아 보겠습니다.
공동지원서 제도는 학생들의 원서경비와 시간을 절약하기 위하여 생긴 지원방법으로, 한개의 공동지원서를 작성하여Common Application 기관에 제출하면, 그기관에 속해있는 대학들에게 입학원서가 동시에 보내지는 제도를 의미합니다.
NC에 있는 체플힐대학 과 듀크대학 을 포함한 대부분의 명문대학에서는 현재 공동지원서를 사용하고 있고, 매해 공동지원서를 사용하는 대학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대학을 지원하는 거의 모든학생들은 공동지원서를 작성해야 하고 그중 제일 힘든 부분은 에쎄이 를 작성하는 것입니다. 공동지원서 에쎄이는 250-650자 장문에쎄이로 7개의 에쎄이 문제가 주어져 그중의 하나를 골라 작성 하는것입니다.
매해 주어지는 에쎄이 문제가 조금씩 달라질수 있으므로 그해의 문제를 꼭 알아보고 작성하기를 바랍니다.
2017-2018년 공동지원서 7개의 에쎄이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Some students have a background, identity, interest or talent that is so meaningful they believe that application would be incomplete without it. If this sounds like you, then please share your story.
(2) Recount an incident or time when you faced a challenge, setback, or failure. How did it affect you, and what did you learn from the experience?
(3) Reflect on a time when you questioned a belief or idea. What prompted your thinking? What was outcome?
(4) Describe a problem you’ve solved or a problem you’d like to solve. It can be intellectual challenge, a research query, an ethical dilemma-anything that I is of personal importance. Explain its significance to you and what steps you took or could be taken to identify a solution.
(5) Discuss an accomplishment, event, or realization that sparked a period of personal growth and a new understanding of yourself or others
(6) Describe a topic, idea, or concept you find so engaging that it makes you lose all track of time. Why does it captivate you? What or who do you turn to when you want to learn more?
(7) Share an essay on any topic of your choice. It can be one you’ve already written, one that responds to a different prompt, or one of your own design.
여기에 나열한 에쎄이 문제들을 요약하면 자신이 겪었던 경험, 사건, 행적들을 서술하고 그 경험을 통하여 얻었던 레슨과 자신에게 주는 의미를 설명하라는 내용입니다.
그러므로 그 내용들은 매우 개인적인 내용이며 자신에 대한 내용이어야만 합니다. SAT 성적이나 학교성적과 같은 수치로는 알수없는 지원자의 인격, 인성을 알려주는 내용이어야 합니다.
명문대학 에서는 거의 모든 지원자가 우수한 성적과 다양한 과외활동을 자랑하므로 합격자 정하기가 힘들므로 이제 남은 관건은 지원자의 인간적 됨됨이를 알기를 원합니다.
에쎄이는 이러한 지원자의 인격을 보여주는 좋은보기 이므로 특히 명문대학 합격자를 정하는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에쎄이 소재로 좋지 않는 내용은 사치스런 여행경험, 모험담, 충격적 야외활동 등으로 이런내용은 지원자가 어떤학생인가를 보여주기 보다는 극적인 활동에 촛점이 맞추어 지므로 좋은소재가 될수 없습니다. 그리고 사망한 친적이나 친지에 대한 이야기,
깜짝 놀랄만한 사건 이야기 역시, 사건의 주인공이 지원자가 되지못하므로 좋은 에쎄이 소재가 되지않습니다. 에쎄이 소재로 좋은내용은 자신의 내면의 모습을 솔직히 보여주는 내용, 마음의 깊은곳에서 우러나온내용, 다른학생들과 다른 나만의 모습으로, 광범위한 내용을 다루기 보다는 생활속의 작은 평범한 한사건을 통해 본인이 깨달은 내용등입니다.
또한 글을 읽는 심사관의 지루함을 깨울수 있는 호기심과 흥미을 불러일으키는 내용들이 좋은소재라 할수 있습니다.
여기서 꼭 명심해야 할것은 글의 주인공은 지원자, 나(I) 라는것을 명심하고 객관성을 유지하는 삼인칭 지칭보다는 일인칭 나(I)를 사용하여 설명보다는 예를들어 보여주는 내용이 되어야 합니다.
예를들어 공동지원서 에쎄이 2번 문제를 사용한 에쎄이로 한 학생은 어릴때 사고로 아버지를 읽게되는 위기에 빠지는내용을 에쎄이의 소재로 잡았는데, 여기서 슬픔에 머무는 학생의 모습이 아닌, 아버지의 죽음으로 변화한 상황들, 일하시는 어머니를 대신하여 동생을 돌봐야하는 상황, 아버지가 좋아했던 수학을 더좋아하게 되는과정, 내성적인 성격에서 좀더 적극적이고 외향적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아버지의 죽음과 연결시킨 내용은 좋은 에쎄이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또한 1번 문제의 예로, 어릴때부터 중세 전설속 인물인 로빈후드를 좋아한 학생은 그를 에쎄이 소재로 잡아, 디즈니 영화에 나온 로빈후드에게 처음 어떻게 매력을 느꼈으머 그후 성장하면서 그에 대한 영화, 책, 만화등을 모두 읽었으며, 학교에서는그가 실제인물의 가능성을 연구조사 하여 프로젝 리포트를 작성해왔으며, 로빈후드의 옷차림과 모자에 달고 다니던 깃털을 사랑했으며, 그의 걸음걸이을 흉내내면서 다녔던 어린시절을 묘사한 에쎄이는 입학 심사원의 웃음을 자아내었고, 한분야에 대한 열정을 잘보여주는 에쎄이라 칭찬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좋은에쎄이는 학생의 주위에서 일어난 한사건에 촛점을 맞추어 그 사건을 넓게 다루기 보다는 깊게 파고들어 학생의 열정과 진취성을 나타내며 심사원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에쎄이입니다.
문의 닥터권 교육센터, 704-849-7926, 704-654-6842 yak204@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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