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이민
- 교육
- 음악/동영상
- English
권영애 (NY컬럼비아 대학 교육학 박사, 샬롯 닥터권 교육센터)
안녕 하세요.
이번달은 SAT Reading 시험에 자주 등장하는Inference Question 공략법을 소개 하겠습니다. Inference Question 은 리딩시험에 빈번히 등장 하는 문제유형으로 학생들의 리딩 능력중 추리력을 테스트하는 문제입니다.
이런문제들의 형태는 주로 (1) In lines x-y, the author suggests that.., (2) In lines x-y, the author implies that…, 또는 (3) It can be inferred from the lines x-y that… 등의 표현법으로 문제가 출제됩니다. 추리문제에 등장하는 단어는 suggest, imply, infer, 등의 동사가 들어있는 문제들 입니다.
SAT 리딩 추리문제는 어려운 문제로, 많은 학생들이 가장 많이 틀리는 문제들입니다. 이러한 추리능력 문제가 어려운 이유는 단순히 문단을 이해함으로 정답을 찿을수 있는것이 아니라 이해를 넘어 논리적 사고를 통하여 지문에 나와있지 않는내용을 추측해야 정답을 찾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추리력 문제도 추리의 근거가 되는 문장을 찿아 이해하고, 기본 논리 사고법을 연습하면 쉽게 정답을 찿을수 있습니다.
SAT 리딩에서 자주 등장하는 기본 논리사고법은 주로 Rephrasing 과 Contra-positive 입니다. Rephrasing은 저자의 의견을 단순히 다른말로 표현하는 방법이며, Contra-positive 는 저자의 의견과 상반되는 내용을 부정하는 표현법 입니다.
예를들어, “A creature is a dog, then it is an animal” 이라고 저자가 표현했다면, Rephrasing 표현법은 “A creature that is a dog is an animal” 이며,
Contra-positive를 사용한 표현법은 “If a creature is not an animal, then it is not a dog” 입니다. 다음은 SAT 리딩 문제의 예를들어 Contra-positive 논리법을 사용한 Inference Question을 설명해 보겠습니다.
“The findings likely apply to other long-winged birds, such as pelicans, storks, and geese, Usherwood says. Smaller birds create more complex wakes that would make drafting too difficult. …. Previous studies estimates that birds can use 20 percent to 30 percent less energy while flying in a V.” (Question) What does the author imply about pelicans, storks, and geese flying in a V formation?
A) They communicate with each other in the same way as do ibises.
B) They have the same migration routes as those of ibises.
C) They create a similar wake to that of ibises.
D) They expend more energy than do ibises.
우선 이 문제는 문제안에 “imply” 라는 단어가 있으므로 유추문제입니다. 문제를 해석해 보면 “저자는 V형으로 비행하는 pelican, storks, geese들에 대하여 무엇을 유추하는가?” 라는 질문입니다.
답을 찾기위해 위문단의 두번째 문장을 해석해 보면 “small birds의 경우 complex wake 을 만들기 때문에 drafting 이 어렵다”라는 내용이 나옵니다.
위에서 설명한 Contra-positive 의 논리방법 으로 추리하면 반대로 “big birds는 complex wake 을 만들지 않기 때문에, drafting 이 쉽다”는 의미를 유추 할수 있습니다. 또한 그 전문장인, 첫문장을 해석해보면, “pelicans, storks, geese들은 big birds(ibises)와 비슷한 비행을 한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기서 추리할수 있는내용은 “pelican, storks, geese는 ibises와 비슷한 wake을 만들며, 그것은 drafting 을 용이하게 해준다.” 는 내용입니다.
그러므로 정답은 C가 되겠습니다. 이 문제는 학생들이 아주 많이 틀린문제로, inference 문제일뿐만 아니라 draft (견인하다, 당기다) 와 wake (기류) 라는 단어를 잘이해 못하여 틀린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참고로 보기의 A와 B또한 ibises 와 비슷 하다고 설명했지만 wake 에 대한 설명이 아닌 communication 과 migration 에 대한 설명이므로 답이 될수 없습니다.
다음은 Rephrasing 을 사용하여 inference question의 답을 찾는방법을 설명해 보겠습니다.
The guiding principle for the hand-rearing paradigm, according to the researchers, was based not upon competition or aggressive interactions but to behave rather like a mother than a dominant conspecific (member of the same species).
So the goal of the experiment is to let the animals consider human as a mother figure, to whom they, we can assume, can establish an successful an attachment. (Question) It can reasonably be inferred that one of the experimenters’ goals in socializing the wolf and dog pups was to encourage their
A)ability to master puzzles given to them by people.
B) development as docile companions of people.
C)sense of comfort with and around people.
D)desire to receive rewards from people.
이 문제를 해석해 보면, “개와 늑대새끼들의 socializing실험의 목표는 무엇인가? 입니다. 위문단의 두번째 문단을 해석해보면, “실험의 목적은 개와 늑대새끼들이 인간을 엄마로 여기고 Attachment 되게 만드는것”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의 답을 유추하는 방법은 위의말을 Rephrase 한 내용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B 와 C 중 고민했는데, Attachment 을 Rephrase 하면 B) Docile companion 인가 아니면 C) Sense of comfort 인가를 결정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Attachment은 감정이 들어간 내용으로Sense of comfort 이 더 가깝다 하겠습니다.
Docile companion은 인간에게 순종하는 반려견으로 주종관계를 나타내므로 정답으로 적당하지 않습니다. 이처럼 SAT 리딩 Inference 문제는 본문에서 저자가 언급한 내용을 다른단어를 사용하여 표현하거나, Contra-positive 논리를 적용하여, 반대단어를 사용한 표현이 답이 됩니다. 그리고, Speculation 이나 Generalization 처럼 본문 내용을 넘어서 과대로 추측하거나, 특정인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전체그룹에 적용한 내용, 또는 과격한 단어, always, never, all, and only 등이 들어간 내용은 답이 될수 없습니다.
여기서 설명한 Contra-positive 와 Rephrasing 사고법을 적용하여 여려운 문제를 잘 극복하여 10, 11,12월에 있을 SAT 리딩에서 좋은성적 내기를 희망 합니다.
문의: 닥터권 교육센터 704-849-7926, 704-654-6842, yak204@hotmail.com 참고 블라그, blog.naver.com/DearDrK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