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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칸-아메리칸 주민은 40.2%
교육 수준 낮고, 저소득층일수록 비만도 높아
노스 캐롤라이나 주민의 32%는 비만으로 분류된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지난 7년 동안 비만도가 변함없이 유지되다가 올해부터 상승추세로 전환되기 시작한 것. NC의 792만 성인 중 31.8% - 약 252만이 비만증을 가진 것으로 질병예방통제센터의 데이터에 의해 밝혀졌다. 지난 10년 동안은 대부분 30%이었다.
반면 노스 캐롤라이나는 1990년에는 비만도가 가장 낮아 인구의 12.3%만이 비만증으로 분류되었었다. 미국에서 가장 낮은 주 순위에서 9번째였다. 미국에서는 콜로라도가 비만도가 가장 낮은 주로 조사되었다(22.3%).
가장 높은 주는 웨스트 버지니아로 37.7%. 비만도가 가장 높은 주 11개 중 미 남부 지역에 9개 주가 위치해 있어 흥미. 인종별로는 NC에서는 아프리칸-아메리칸 성인이 40.2%, 히스패닉은 31.2%, 백인은 28.1%가 비만증이다.
교육 수준별로는 대학 교육을 받지 못하고 연 소득이 $15,000이하인 사람이 다른 사람보다 30% 이상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