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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는 다리에서부터 시작된다” 는 말이 있다.
하체근육 쇠약이 생각보다 더 빨리 진행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르면, 50대부터 관찰된다는 것이다. 미국 듀크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MRI에서 뇌경색이 2곳 이상 발견된 사람 중 34.5%가 한 발로 서서 20초를 넘기지 못했다”고 한다.
만일 뇌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몸의 균형이 틀어져 한 발로 서기가 어렵다. ‘한 발로 서기’는, 지난해 일본 교토대학이 발표한 연구에서도 그 중요성이 부각된 바 있다. “한쪽 다리로 20초 이상 서 있지 못하면, 뇌경색이나 치매의 위험신호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한 발 서기를 꾸준히 연습하면 혈류가 좋아지고, 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 일하는 틈틈이 한 발로 서는 운동을 실천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