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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례 악어 사냥 시즌에서...
SC에는 10여 만 마리 악어 서식
사우스 캐롤라이나(SC) ‘연례 악어 사냥 시즌’에서 세 딸을 둔 로라 로빈슨(여, 37)이 가장 큰 악어를 잡았다. SC 벨톤에 거주하는 이 여성은 12푸트 7인치 크기의 악어를 포획했다.
그녀는 “우린 16푸트 길이의 보트에 타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 녀석이 다가 오더라고요. 전 3 발을 쐈습니다.” 라고 사냥 당시 상황을 말했다. 그녀는 “우린 그 고기를 먹을 겁니다.
한 1년은 먹을 거에요. 우린 스포츠로 사냥한 것이 아니에요. 우린 고기를 얻기 위해서 왔죠” 이번 사냥은 사우스 캐롤라이나 챨스턴 근처의 레이크 몰트리에(Lake Moultrie)에서 지난 9월 9일 이루어 졌다.
사우스 캐롤라이나에는 중부 지역에서부터 해안까지 약 10만 마리의 악어가 서식하고 있다. “Alligator Lottery”라고 불리는 악어 사냥 시즌은 9월 9일에 시작했다.
공공 수역에서만 사냥할 수 있다. 야생동물 보호 구역에서는 금지다. 사냥꾼은 고기를 가져 갈 수 있지만 팔 수는 없다. 지난해에 사냥 시즌에는 393마리의 악어가 포획되었다.
사진: 로라 로빈슨 그리핀(여, 37)이 잡은 악어를 들어 올린 크레인 옆에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