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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라이나 노스 캠퍼스’ 건설 문제 다시 대두
노스 캐롤라이나 주립대학(UNC-채플힐)이 호레이스 윌리암즈 공항을 가까운 장래에 폐쇄키로 했다. 이유는 공항 운영에 적자가 계속되고 낙후된 시설을 수리하는데 $100만 이상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UNC 이사회 헤이우드 코크란 이사장은 “하루 평균 7-8대의 경비행기 이착륙을 위해 호레이스 공항을 유지하는 것은 별로 가치가 없다” 라고 말했다.
“게다가 활주로가 낡아 다시 포장해야 하고, 보험료도 문제가 되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공항 폐쇄 계획과 관련 일부에서는 UNC-채플힐의 장기 마스터 플랜인 ‘캐롤라이나 노스 캠퍼스’ 의 가까운 장래 착수와 관련있지 않느냐는 지적에 대해 UNC 관계자는 아니라고 말했다.
‘캐롤라이나 노스 캠퍼스’ 건설은 재정 문제로 보류되어 왔다. UNC 뿐 아니라 채플힐 주민들은 ‘캐롤라이나 노스 캠퍼스’ 건설에 지대한 관심을 가져왔다.
채플힐의 대규모 개발 공사이기 때문에 지역 경제 및 상권 등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호레이스 윌리암즈 공항은 바로 ‘캐롤라이나 노스 캠퍼스’ 가 건설된 부지에 있다.
사진: 채플힐의 호레이스 윌리암즈 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