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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리 한인회 제1회 한인 한마당 축제 성황리 개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임태주 회장>

 

랄리한인회(회장:임태주)는 10월 7일 캐리 파크(North Cary park) 에서 제1회 한인 한마당 축제를 많은 교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온화한 날씨는 행사하기에 알맞았다. 아침 9시에 시작된 이날 행사는 토요일임에도 자원봉사자들이 아침 일찍부터 나와 다양한 경품을 정리하고, 민속놀이, 스포츠활동 등 행사 이벤트를 점검하고 준비하느라고 여념이 없었다. 랄리한인장로교회 부설 은혜대학 어르신들도 이른 아침부터 대거 참석하여 축제 행사장을 많은 사람들이 웅성거리는 축제 분위기로 만들었다.

 

<커피코너 봉사자들- 왼쪽부터 박희전, 김순애, 임혜숙씨 >

 

어르신들은 준비에 여념없는 임원 및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오전 행사는 보물찾기로 시작되었다. 한인 전통 민속 놀이 및 게임은 쉘터별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각 쉘터에서 진행된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공기놀이 등에 교민들이 참석하여 오랫만의 전통 놀이의 즐거움을 만끽하였다. 래더토스(ladder toss)라고 하는 한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서구식 게임도 있어 호기심을 자아내었다.

 

 

각 게임에서 좋은 점수로 게임을 마친 참가자들은 해당되는 스티커를 각 이벤트마다 1~3장씩 프로그램지에 붙여받으면서 모두 어린이 처럼 즐거워했다.

 

아이들을 데리고 온 가족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시간이었다. 텐트가 있는 본부 파크에서는 체육부장 최영씨의 사회로 다양한 퀴즈가 진행되었고 쌀, 김, 티슈, 면봉, 채칼, 홍삼액 등의 많은 생활용품 및 건강식품의 게릴라 경품추첨이 있었다. 은혜대학의 강영자 학생이 12팩 햇반 박스를, 캐리 거주 오복자씨가 홍삼 추첨에 당첨되어 사회자가 소감 인터뷰를 하기도 하였다.

 

 

점심식사 전 중고교생들로 구성된 “난타팀”은 흥겹고 시원한 사운드로 공연을 하여 분위기를 띄웠고 절제된 움직임으로 보는 즐거움을 더해주었다. 듀크 메디칼센터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한성호 박사는 이날 구슬땀을 흘리며 그릴코너에서 불고기를 구워 서비스했다.

 

<경품추첨에 당선된 강영자 은혜대학 학생>

 

서너명의 여회원들은 즉석에서 빠른 솜씨로 사과, 배 등을 깎아내어 정성스럽게 참가자들에게 서비스 하였다. 미술대회에는 집에서 준비해온 무기명의 30여점의 작품들이 모든 사람들이 둘러볼 수 있게 보기좋게 전시되었다.(담당: 선혜윤) 임태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랄리한인회관(가칭)을 마련하겠다고 공언학고 이를 관철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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