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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C 시스템 본부 이전 검토 시작

더램 NCCU 인근, RTP, 랄리 다운타운 등 거론되고 있어...

 

노스 캐롤라이나 주립대학(UNC) 거버너 이사회 산하 태스크 포스팀이 UNC 시스템 본부를 현 채플힐에서 다른 곳으로 이전하는 제안을 본격적으로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대학측이 지난달 밝혔다.

 

UNC 시스템 본부가 UNC-채플힐 내에 있는 것이 맞지 않다는 이유이다. 이 태스크 포스팀은 UNC 산하 전 대학 직원들에게 이전에 적당한 장소, 이전 비용 등에 관한 자료를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UNC 총장 마가렛 스펠링은 거버서 이사회에 “왜 대학 총괄 행정 본부를 옮겨나 하나? 그리고 왜 지금?” 이라는 질의를 전달하였다.

 

그녀는 이처럼 대학 본부 이전 같은 거대한 프로젝트는 골치 아픈 일이라고 했다. 그녀는 UNC 본부 이전에 회의적이다. 이전 계획을 검토하고 있는 태스크 포스는 거버너스 이사회가 지난달 몇 개 설치한 팀 중 하나이다.

 

거버너스 이사회의 이사 중 일부는 대학 본부가 랄리 다운타운이나 리서치 트라이앵글 파크로 이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일부는 N.C. Central 대학(NCCU) 인근으로 옮기자고 주장했다. 일부 이사는 아예 UNC 시스템과 커뮤니티 대학 그리고 주 교육부를 하나의 기구로 통합하자고 제안하였다.

 

더램 NCCU 인근 이전 강력 주장 대두돼 더램 다운타운과 연계 지역 개발에 호재 더램 NCCU 부근으로 옮기자고 주장하는 사람은 그린스보로 개발가 출신인 마티 코티스 이사이다.

 

그는 UNC 본부가 NCCU 부근으로 이전되면 개발 촉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더램 다운타운과 연계되어 개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미래의 채플힐과 더램을 잇는 경전철이 건설될 경우 UNC-채플힐과 NCCU가 연결되는 축이 마련되고 추가로 웨이크 카운티의 경전철이 건설되면 N.C. State 대학과도 연결되어 명실공히 삼각축이 이루어져 지역 균등한 발전과 대학 상호 연계 및 협동이 원활해져 시너지 효과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태스크 포스: 임시 작업을 하기 위해 별도 꾸려진 임시 조직.

 

*UNC 시스템:

노스 캐롤라이나내에 총 16개 대학 캠퍼스를 두고 있다. NC 과학고교(NCSM)도 이 시스템에 포함되어 있있다. UNC는 이 시스템을 지칭하고 있다.

 

UNC 시스템 현 총장은 마가렛 스펠링. 17개 학교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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