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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CG(노스 캐롤라이나 주립대학 그린스보로 캠퍼스)가 총장(Chancellor) 관사를 새로 구입했다.
프랭크 지릴안 총장과 그의 부인은 12월 중으로 스타마운트 포리스트 네이버의 새 저택으로 이사한다.
사진: UNCG 총장(Chancellor) 새 관사. 스타마운트 포리스트 칸트리 클럽골프 코스를 전망하고 있다. 1996년 건축. 8,265 스퀘어-푸트 주거 공간. 6 베드룸과 6 풀 배스, 풀 등을 갖추고 있다.
종전 어빙 파크의 죠셉 브라이언에 있던 관사보다 더 넓은 미팅 공간과 게스트 시설을 갖추었다. 가격은 $165만. 기부금 펀드 (Endowment Fund; 학교에 내는 기부금)에서 지출했다.
이 대학 기부금 펀드는 현재 $2억7천650만에 달한다. 대학 재단이사장 브래드 헤이스는 “학생 등록금이나 학생들이 내는 비용, 주 정부 예산에서는 한 푼도 지출하지 않았다” 고 강조했다.
그리고 투자로서도 큰 가치가 있다고 부연했다. 일부 사람들은 ‘대학 총장들의 관사가 너무 호화롭지 않나. 또 구태어 대학총장들에게 관사를 제공할 필요가 있나’ 하는 시선을 갖고 있다.
그러나 미국의 대부분의 대학들은 총장직 제안에 따른 계약을 할 때 캠퍼스내에 거주할 것 등을 조건으로 하고 관사나 주택 임대료 등을 지불하는 조항을 첨가한다.
UNC 산하 17개 캠퍼스의 총장들에겐 한 명만 제외하고 모두 총장 관사를 제공하거나 관사 임대 또는 주택비를 지원하고 있다.
그 한 명은 그린스보로에 있는 N.C. A&T 대학 해롤드 마틴이다. 그는 커너스빌에 있는 자신의 주택에서 출퇴근을 한다. 부인이 인근 포사이 카운티 정부에서 일하기 때문이다. UNC 시스템 총장 관사는 채플힐에 있다.
NC State 대학 총장 관사. 2011년 대학 센테니알 캠퍼스내에 건축되었다. 웨이크 포리스트 대학 총장 관사. 1929년에 지어진 이 주택은 1988년에 대학에 기부되었다.
UNCG 총장 이전 관사. 이 저택은 그린스보로의 사업가이지 자선가인 죠셉 브라이언의 저택이었다. 1995년 그는 이 집을 UNCG 총장이 살도록 원했다. 그의 사후 이 저택은 1996년부터 UNCG 총장이 거주했다.
웨이크포리스트 대학 총장 관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