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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크리스마스 행사
샬롯장로교회 (담임 나성균 목사)는 지난 12월 24일 성탄 감사를 드리고 각급 주일학교의 성탄감사 행사를 가졌다. 중고등부의 성구암송과 몸찬양, 주일학교의 성탄 선물의 진정한 의미를 위한 단막극, 유치부의 몸찬양 등 자라나는 다음세대의 지도자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박수를 보냈다.
성탄의 말씀은 요셉의 신앙과 고민, 순종과 실천을 통하여 예수님 탄생의 결정적 청지기 역할을 한 그를 통하여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을 조명하였다.
2. 연말 행사의 위로(12월 31일)
한 해를 은혜로 지남을 감사하고, 송년의 회고를 통하여 가나안 복지에 들어간 이스라엘 백성들 처럼 하나님 만 바라보고 새해를 열어 가자고 격려하였다. 예배후 전 교우 척사 대회와 여전도회에서 준비한 저녁을 들며 우의와 친교를 다졌다. 이어서 교우 가족 찬양 대회를 가졌다.
3. 새해부터 달라지는 것들
1) 예배진행의 현격한 변화 선포
한인들의 이민자 수가 현격히 줄어드는 가운데, 자라나는 2세들과의 의사소통이 부족하여 이민교회들의 앞날이 불투명한 때에 샬롯 장로교회는 제 4대 담임 목사인 나성균 목사를 청빙할 때부터 다민족 교회와 2세 교포들을 적극 양육 발전시키는 일에 중점을 두고 교회운영을 진행하여 왔다.
다 민족을 위하여 담임목사가 스스로 절반을 한어로 또다른 절반을 영어로 설교와 예배를 진행함으로 명실 상부한 다민족과 이세 중심의 교회로 발전시키고자 최선의 노력을 하였고, 앞으로도 온교회의 역량을 총 집중하기로 하였다.
2) 토요지도자반 육성
그동안 수요 지도자 육성반을 전교우 제자화의 일환으로 진행하였던 것을 토요일로 한 반을 더 확장하기로 하였다.
4. 마지막 제직회, 당회, 예산 결산 위원회 개최
마지막 제직회를 12월 3일 은혜 가운데 개최하였다. 금년은 창립 40주년으로 중요한 때이므로 모두 새로운 각오로 새역사를 이루고자고 했다. 무엇보다 재정적으로 단 한번도 모자라 보지 않았다는 재정위원장의 보고에 큰 은혜를 받았다.
이어 개최된 당회에서도 교회 부흥에 힘을 기울이고, 신임장로 중심으로 더욱 전진하기로 다짐하였다. 12월 13일날 개최된 결산과 새해 예산 위원회에서 새해에는 재정도 더욱 원활하게 운영하기로 하였다.
새해에는 각 구역 활동을 더욱 활성화 시킬 뿐만 아니라 청년들 중심으로 차 세대 부흥 발전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하였다.
5. 크리스마스 인 샬럿 콘서트 참가
크리스마스 인 샬럿 콘서트 (Christmas in Charlotte Concert)가 지난 12월 8일에 있었다. 이 행사는 전 그룹 중심의 아름다운 성탄 축하 행사로 격조 높고 전통적 성탄 메시지와 찬양으로 유명하다. 전 그룹 대표이자 전 유니버시티 총장인 전기현 박사의 인사 후에, 담임 나성균 목사가 성탄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서. 오페라 캐롤라이나 지휘자 겸 디렉터인 제임스 미나 씨가 스페셜 리마크를 했고, 전 유니버시티 합창단의 수준 높은 성탄곡 찬양이 있었다. 지휘는 이영기 학장과 차기훈 교수가 맡았다.
잘 차려진 전통 한식을 든 후 하와이 알로하 댄스 그룹의 성탄 축하 그리고 Corky and Arty 의 매직 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끝으로 행운권 당첨이 있었다. 타머스 벨크 박사의 축복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