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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보로 인근지역 한인회는 한인 교육문화센터에서 지역 한인 단체장들과 임원들을 초청하여 1월12일에 제23대 김승희 한인회장과 제24대 신임 김준효 한인회장의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김승희 전 한인회장은 지난 2년여간 한인회가 치렀던 행사에 대한 소감과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준 지역 동포들과 함께 봉사하였던 임원들에 대한 감사를 피력하면서 이임사를 전하였다.
김준효 신임 한인회장은 취임사에서 “작년에 최초로 개최했던 한인축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K-POP행사, 625 참전용사 초청 감사행사, 국경일 행사, 지역동포 위로잔치 등을 계속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무엇보다도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한인축제행사를 위해서 한인축제 준비위원회(가칭)를 구성하여 지역교민들이 거국적으로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며 지속적인 행사개최를 가능할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하였다.
또한 새롭게 출범하는 제24대 한인회는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시는 지역동포들의 도움이 없이는 어떤 일도 불가능함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후원과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말아 줄 것을 부탁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