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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 캐롤라이나 KKK단, 미네소타까지 가서 단원 모집

최근 백인 인종주의 단체 회원 모집 활동 활발 경향 보여...

 

노스 캐롤라이나 펠햄 (Pelham; 그린스보로 북부 30마일 지점, 버지니아와 주경계 인근 마을)에 본부를 두고 있는 KKK단 (Ku Klux Klan) 이 1,200마일이나 떨어진 미네소타주까지 가서 단원을 모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미네소타 지역 유지들은 백인 우월주의 인종주의자들인 KKK단이 미네소타의 몇 개의 도시에 유인물을 배부하고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비난하였다. 한 도시의 시장은 “우리는 우리 지역에서 이러한 짓을 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그러한 행위는 공동사회를 좀 먹는 암과 같은 것이다” 라고 비난하였다.

 


증오 그룹을 모니터 하고 있는 ‘남부 빈곤 법률 센터’ 는 최근에 인종주의자들이 미 전국적으로 회원 모집 행위를 증대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KKK단은 전통적으로 백인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서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미네소타에서 단원을 모집하고 있는 작은 도시는 대부분 백인이 90% 이상 거주하는 곳이다.

 

사진: 미네소타 주민에 뿌려지는 KKK단을 모집하는 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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