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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회 건물 외관 새 단장 마쳐
샬롯장로교회 (담임 나성균 목사)는 교회 본당 건물 외관을 새롭게 단장하여 한층 밝고 무게 있는 분위기로 돋보이게 하는 공사를 지난달 마쳤다. 오래 전에 전태현 장로의 세밀한 본당 장식은 중세의 장중한 고딕 건물을 충분히 연상케 하는 아름다운 장식이었으나 같은색 페인트칠로 인하여 거의 알아볼 수가 없었다.
최근에 이를 안타깝게 생각하던 전기현 선임장로의 아이디어로 기둥 주위의 색깔을 달리하여 입체감을 충분히 살림으로 케롤라이나 불루를 상징하는 컬러로 그 모습을 되찾았다. 이번의 페인트칠 업그레이드로 한층 밝고 무게있는 분위기가 돋 보이게 되어 모두 새롭게 감탄하고 있다.
예배 순서도 새해부터 더욱 하나님 중심으로 하고 경건되고 정성된 준비로 아름다운 최고의 예배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묵도와 참회기도에 이어 진행되는 모든 순서는 경건하고 정성된 전통예배에 무게를 두고있다. 또한 다민족과 젊은이의 영어 회중을 위하여 영어 동시 통역으로 누구라도 쉽게 예배에 접할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
2. 본교회 출신 청소년 최초 결혼식 거행(2월 24일)
그동안 영어 통역으로 충실한 사역을 하고 있는 이성은 양이 오는 2월 24일 화촉을 밝힌다. 이성은 양은 2009년에 20세가 갖 넘은 앳된 나이로 교회의 한 가족이 되어 선교와 어린이 교육 그리고 청년회 회장으로 섬겨왔다.
이 양은 버지이나에서 샬롯에 이사온 후 본교회 정착 모범 사례 일호로, 신랑은 성열문 사장의 아들 성민수군이다. 신랑부모 출석교회인 열린교회에서 예식을 거행하며 나성균 담임목사 안식월로 대신 이양을 줄곳 양육하여준 정준승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다.
축복의 말씀은 열린교회 담임 조재철 목사가 전한다.
3. 림택권 목사 방문 설교 예정 - 3월 11일
최일식 목사의 선교의 동지인 림택권 목사가 최목사가 오랫동안 잘 가꾸어 사용하던 집을 매입하여 이사할 예정이다. 림 목사는 일찍 도미 유학하여 시카고에서 이민 목회를 시작했다. 림 목사는 PCA 교단의 한인 원로로서 많은 영향력을 끼친 교계의 중진이다. 필라델피아 한인 연합교회를 시무할 때는 한인 사회만 아니고 미국사회에서도 PCA 노회를 중심으로 영향력을 행사하던 베테랑 목회자이다. 연합교회 시무 후에는 한국의 아시아 연합 신학대학원의 총장으로 아시아 선교에도 큰 공헌을 하였다. 3월 11일 본교회에서 말씀을 증거하며 교회를 크게 격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