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C 윌슨 도서관 본보 전부수 기증 요청

도서관에 보존과 학생 및 일반인 열람 위해

 “이제 nc한국인뉴스 전 호를 UNC 도서관에서 볼 수 있게 된다!”

 UNC 윌슨 도서관 (채플힐 소재)이 지난 2월 22일 본보에 그동안 발간한 전 부수를 기증해 줄 것을 요청해 왔다. 이는 지난해 UNC 윌슨 도서관이 본보를 노스 캐롤라이나 보존을 위한 수집 문서로 정해 본보 송부 요청을 해온지 1년이 지나 다시 창간호부터 모든 기 발행된 nc한국인뉴스를 기증해 달라고 요청해 온 것이다. 이에 본보는 본사가 보유한 창간호부터 현재까지 모든 발간 신문을 기증하기로 했다. 도서관 측은 별도로 본보의 pdf 파일도 요청을 해 왔다.

디지털 열람이 가능하도록 하고 영구 보존에 편리하기 때문이다. 도서관측은 보존된 nc한국인뉴스는 방문객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이미 지난해부터 본보는 도서관에서 열람이 가능하도록 카타로그 목록에 올라와 있다. 본보는 소정의 작업을 한 후 본사가 보존하고 있는 전 호를 UNC 도서관에 기증할 예정이다. 이는 본사가 보존하는 것 보다는 공공기관인 노스 캐롤라이나 주립대학이 보관하는 것이 보존의 영속성을 보장하고 일반인의 열람에도 도움이 되리라는 판단에서이다.

미래의 노스 캐롤라이나 한인사에 사료로써 도움이 될 것이다.

<위는 UNC 윌슨 도서관의 카타로그에 등록되어 있는 nc한국인뉴스 콜 번호. 이 번호로 본보를 열람 신청할 수 있다>

• nc한국인뉴스, UNC-채플힐 도서관 역사 기록물 수집 보존 대상으로 공식 선정돼

• 글쓴날 : [2018-03-10 01:1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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