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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 예방 보충제 인기

하버드 의대의 싱클레어 박사도 복용

 

미 시사주간지 타임TIME은 지난 2월에 노화예방에 관한 흥미로운 기사를 실었다.

 

아래는 그 기사 내용 개요이다.

 

미국의 노화방지 산업은 2,500억 달러 규모이다.

노화방지 크림부터 필링요법까지 다양한데, 약 한 알 먹으면 확~ 젊어지는 기적의 묘약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획기적인 진전이 있다고 노화 연구관련 일단의 과학자들은 말한다. ‘니코티나미드 아데닌 디뉴크레오티드(NAD+)’라는 성분이 젊음의 샘물로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하버드 의대 노화 생물학 센터의 데이빗 싱클레어 디렉터는 말한다.

 

NAD+는 살아있는 모든 세포에서 발견되는 조효소로 NAD+가 없으면 생명체는 30초 내에 죽는다. 연구를 통해 확인된 것은 나이가 들수록 NAD+가 감소한다는 사실. 세포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발전소 역할을 하는 것이 미토콘드리아인데, NAD+가 부족하면 미토콘드리아가 제 역할을 못하면서 노화가 진행된다는 것이다.

 

지난해 학술지 사이언스에 발표된 연구에 의하면 나이든 쥐에게 NAD+ 성분을 투여하자 노화된 조직과 근육이 일주일 만에 젊어졌다. 이어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이 시도되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이미 관련 보충제를 복용하고 있다고 한다.

 

하버드 의대의 싱클레어는 NAD+ 보충제를 매일 복용하면서 숙취문제가 사라지고 말과 행동이 빨라지고 젊어진 느낌이라고 말한다. 78세인 그의 아버지도 이를 복용한 후 6일 하이킹 코스에 참가하고, 전 세계를 여행할 정도로 활력이 넘친다고 그는 전한다.

 

NAD+ 보충제로는 현재 엘리지엄(Elysium) 사의 베이시스(Basis)가 시판되고 있다.

 

 

식품 의약국 승인이 필요 없는 보충제여서 가격이 많이 비싸지는 않다. 하루 1~2 달러 투자해 젊음을 되찾을 수 있다면 한번 시도해 볼만도 하다. 물론 이와 유사한 다른 제품도 많다.

 

인터넷에서 ‘NAD+’ 을 치면 많은 제품이 소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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