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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를 빵에 바를 때 유용한 칼

냉장고에 넣어둔 차가운 버터, 딱딱해서 식빵에 잘 발리지 않는다. 힘줘 바르다가 식빵 찢어지기 일쑤. 버터 바를 때 누구나 한번은 겪어 봤을 일이다.

 

버터 바르자고 식빵 먹기 전에 매번 미리 꺼내 두어 녹이는 것도 번거롭다. 버터 바를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해외 아이디어 제품을 찾아봤다.

 

1. 버터나이프 버터 업(Butter Up) 언뜻 보면 평범한 칼이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칼 아랫부분에 삼각형 모양의 21개 구멍이 나 있다. 마법처럼 이 삼각형 구멍이 차가운 버터를 수월하게 펴 바를 수 있게 해준다.

 

위쪽에는 톱니 모양의 칼날이 있어 토스트나 빵 테두리를 자를 수 있다. ‘버터 업’으로 밀어내듯 긁으면, 버터가 작은 리본 모양으로 만들어 지면서 버터가 빵의 표면에 더 넓게 퍼지기 쉽게 만들어준다.

 

딱딱해진 버터를 녹이지 않아도 돼 시간 절약은 물론이고 빵이 찢어지는 일이 없어 매우 유용한 주방 아이템이라는 평. 스테인리스 재질의 이 아이디어 제품은 호주인 3명이 차가운 버터를 바르는 좋은 방법을 고민하던 중 발명하게 됐다고 한다.

 

어린이들도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관리와 보관이 편하게 고안했고, 식기세척이 가능하다. 버터 업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에 소개되며 다수의 후원을 받아 출시됐다. 버터 업 사이트를 비롯해 해외 온라인 사이트에서 15달러~20달러(한화 약 1만 6000원~2만1500원)에 판매 중이다.

 

2. 스프레드 댓(SpreadTHAT)

또 하나의 발명품, 스프레드 댓 버터나이프. 미국 시애틀의 한 회사가 수개월의 구상과 실험, 시제품 제작 후에야 탄생한 아이디어 제품이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사람 체온이 날에 전달되는 방식으로 배터리나 전기, 온수난방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열전도율이 우수한 구리 합금으로 만들어서 체온이 빠르게 전달되어 버터를 녹이게 되는 원리로 가열시간도 필요 없고 무게는 85g에 불과해 가볍게 사용할 수 있다.

 

나이프에 날카로운 부분도 없어 아이들이 다루기에 안전하다. 역시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에 소개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해외 온라인 사이트에서 20달러(약 2만1500원)에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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