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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사 쿠퍼 트럼프에 서한 보내 무역 전쟁 중지 촉구

무역 전쟁은 NC에 큰 피해만 주어...

 

주지사 쿠퍼가 지난달 19일 트럼프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무역전쟁을 중지하도록 요청하였다.

 

이유는 노스 캐롤라이나 농업종사자와 제조업체가 큰 피해를 입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트럼프에 보낸 서한에서 쿠퍼는 확대되고 있는 관세 전쟁이 이미 노스 캐롤라이나의 돼지 농장, 토마토 농장에 피해를 주고 있으며, 제조업 분야에서 철강과 알미늄 업체가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진: 노스 캐롤라이나 돼지 농장 내부 전경.

 

쿠퍼는 “노스 캐롤라이나는 무역 상대국이 서로 균형된 무역을 하길 원한다. 그러나 최근 미 연방 행정부가 부과한 관세 인상에 대응한 상대국의 보복 관세는 유일하게 노스 캐롤라이나의 기반 산업인 농업 부문에 맞춰져 있다” 고 주장했다.

 

지난 6월 트럼프 행정부는 캐나다, 멕시코, 유럽 연합에서 수입되는 철강과 알미늄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했다.

 

상대국은 이에 미국 상품에 보복 관세를 부과했다. 캐나다는 노스 캐롤라이나의 최고 수출 대상국이다. 지난해 $66억을 수출했다. 이는 멕시코와 중국에 수출하는 액수를 합한 것보다 많다.

 

캐나다와의 비지니스로 인해 영향 받는 근로자는 247,500명에 달한다. 쿠퍼는 멕시코와 중국에 수출하는 돼지고기의 연간 수출액 $2억1000만, 그리고 터키, 유럽 연합, 중국에 수출하는 $3억4천만의 담배가 보복 관세로 위험에 처해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역 주민들은 중국 등에 빠져 나간 제조업으로 일자리를 빼앗겼다면서 트럼프의 고율 관세 정책을 지지한다고 지역 의원들은 말하고 있다. 특히 노스 캐롤라이나 서부 지역에선 트럼프의 관세 인상을 지지하고 있다고 한다.

 

***참고 자료:

지난 2017년 한국은 수출액이 사상 최대치인 5737억 달러로 세계 6위 수출국이었다.

 

네덜란드가 5위로 6520억 달러. 홍콩이 5502억 달러로 7위, 벨기에가 4295억 달러로 11위이었다. 소국들의 실력이 쟁쟁하다. 한국은 반도체 단일 품목으로만 연간 수출액 900억달러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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