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를 이끌어 갈 한인 꿈나무와 외국인들에게 한국어 및 한국의 뿌리깊은 역사와 아름다운 문화 전통을 올바로 교육하고 미주 사회에서 건강한 한국계 미국인이 될 수 있도록 한국인 정체성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는 트라이앵글한국학교 2018년 가을학기 개학을 8월18일에 한다.

지난 7월 미전역 14개 지역협의회 소속 800여명 교사 및 교육 관계자들이 시카고에 모여 차세대 한국어 교육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협력을 도모하는 학술대회에 이사장과 교장이 참석했다.

한국어 교사 역량 증진과 저변 확대와 한국어 교육 현지화 등에 힘쓰고 있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 (NAKS)가 주최하는 제36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열정과 전문성을 아우르는 한국어 교육”을 주제로 7월19-2o일 시카고 샴버그 소재 르네상스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재외동포재단, 교육부, 외교부, 국립국어원, 국립국제교육원, 청주시, 주미한국대사관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서는 3일간의 교육 심포지움, 좌담회(재외동포재단, 교육부 등), 세미나(학습전략, 교구활동, 통합 교수 방안과 평가, 정체성 교육, 한국역사 교육)등 6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또한 18-19일 한국어 교사 집중 연수회를 시작으로 제14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 제7회 백범일지 독서감상문 쓰기 대회 및 제3회 백범일지 교육안 공모대회, 제3회 한국역사문화리더십 캠프, 한국문화체험관, 미국 한국어 교육자 심포지엄도 함께 열렸다.

20일 오전 열린 개회식은 *국민의례 *환영사(NAKS 이승민 총회장, 고은자 이사장) *축사(강경화 외교부장관/대독 이종국 시카고 총영사, 김상곤 교육부장관 겸 사회 부총리대독 김영철 교육부 기조실장,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공로패, 표창장, 감사패 수여식이 있었으며 NAKS와 청주 고인쇄박물관, 주미한국대사관, 반크,와 상호협력 양해 각서가 체결 되었다.

사진: 트라이앵글한국학교 김미경 교장(가운데)이 교육부 장관 표창과 국립국어원장 상을 받았다.

이날 트라이앵글한국학교 김미경 교장이 대한민국 교육부 장관 표창과 국립국어원장 상을 받았다. 우리의 자녀들이 우리의 한글과 역사 문화를 올바로 배우고 정확하게 인지하여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깨닫는 온전한 한국계 미국인의 정체성 교육에 뜻을 함께하고자 하는 학부모 및 학생들과 보조교사들은 언제든지 등록하여 주기 바란다.

문의: rtptks@gmail.com 919-866-2463(김미경 교장) 홈페이지:http:// trianglekoreaschool.korean.net

• 글쓴날 : [2018-08-07 07:4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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