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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교회협의회가 지난 7월 2-4일 Pine Knoll Shores에 있는 Trinity Center에서 여름수련회를 개최하였다.
해마다 NC 교협에서는 수련회를 통하여 회원간의 단합을 도모하고 수양기회를 마련하였는데 올해에도 목회자들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목회 상담 및 휴식과 위로를 통하여 목회에 크게 힘을 얻어 돌아가게 되었다.
저녁 도착 예배와 함께 부흥회를 겸한 집회에서 나성균 목사(샬롯장로교회)는 증경회장으로서 창 39:7-18을 통하여 이시대의 요셉을 설교하며 역경 중에도 최대의 승리를 얻고 또 그런 교우들을 양육하도록 도전하였다.
이튿날 새벽에 김웅철 증경회장도 목회는 참는 것임을 역설하여 은혜를 끼치었고 저녁 특별 세미나 강의를 통하여 김태완 목사는 자신들의 지나온 세월을 거룩한 흐름으로 도표를 그리게 하여 지나온 과거를 한 사람씩 스토리 텔링케 하여 결국은 하나님의 큰 은혜의 물줄기에 우리가 있음을 다시 깨닫고 고백케 만드는 깊은 은혜의 시간이었다.
밤 깊은 줄 모르고 나누는, 서로의 인생을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돌아보면서 간증을 나누는 큰 위로와 확신의 시간이었다. 마지막날 새벽예배를 인도한 홍종수 목사는 목회의 어려움이 결국은 나를 반성하고 더욱 하나님의 사람다웁게 만드는 과정이었음을 설교함으로 큰 은혜를 끼치었다.
회원 중에는 꽉 짜인 목회 스케줄 중에도 무리해서 참여하기도 하였고 가족들과 함께라서 더욱 의미있는 수련회가 되었다.
<기사제공: 나성균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