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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리 여성, 군사용 소총에 맞아 중상

자동차 타고 가던 중 랜덤 총격에 피격

 

랄리 여성인 지난 7월 4일 자동차를 타고 가다가 어디에서 날아온지 모르는 총탄에 맞아 중상을 입었다. 함께 동승한 이 여성의 딸은 군사용 무기인 것 같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중상을 입은 이 여성은 렌케 거스닐(65)로 이날 오후 6시 랄리 크랩트리 몰 북쪽 타운 앤 칸트리 로드를 따라 북쪽 방향으로 딸과 함께 이동 중이었다.

 

딸은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 차를 옆에 있는 킹스리 로드로 방향을 바꾸어 한 주택의 드라이브웨이에 정차시켰다. 이때는 이미 피가 온 사방에 흘러 있었다.

 

<사고 발생 지점>

 

다행히 인근 소방차가 급히 현장에 도착하여 신속히 지혈대를 부착했다. 그리고 웨이크 메드 병원의 응급차가 도착하여 병원 응급실로 옮겨 치료를 받았다. 딸에 의하면 의사가 지혈대 때문에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의사는 “5분만 늦었으면 생명에 지장이 있었다” 라고 딸에게 말했다.

 

총탄은 인근 숲에서 날아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딸은 말했다. 뒤에서 날아온 탄환이 어머니인 렌케 거스닐의 허벅지를 관통하고 종아리에서 멈췄다. 그리고 허벅지의 대동맥을 파괴했다.

 

딸인 파딜라는 “만일 숲에서 총을 쏘았다면 쏜 사람은 단지 그냥 쏘았을 수도 있지만, 그 결과로 자칫하면 무고한 인명이 목숨을 잃고, 피해자의 가족들의 인생이 망가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렌케 거스닐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다리를 정상적으로 사용할지는 추가 수술을 받아봐야 한다고 병원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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