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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교통국, 새 운전면허증 배부 중지

개인정보 에러 발견

 

NC 교통국은 지난달 24일 새 운전면허증(REAL ID driver license) 발급을 잠시 중단했다. 기 배부된 새 운전면허증에 담겨 있는 개인 정보가 일부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현재 새 운전면허증은 NC 교통국과 계약을 맺은 IDEMIA라는 회사가 만들어 우편으로 배부하고 있다. 그런데 일부 주민들이 면허증에 담겨 있는 자신의 정보가 잘못 된 것을 발견하고 NC 교통국에 신고하여 문제가 드러났다.

 

면허증을 만들고 있는 IDEMIA는 약 2,400명에 발급된 면허증에 잘못이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 원인은 조사중이다. 주로 21세 미만에 발급된 면허증에서 에러가 나타나고 있다. NC 교통국은 문제를 해결한 다음에 다시 새 면허증을 발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다고 했다.

 

***연방 정부는 2020년 10월 1일부터 항공기 탑승, 연방정부 청사 출입 등에 새 운전면허증(REAL ID driver license)을 요구할 계획이다.

 

기존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사람은 다른 하나의 신분 입증 서류, 즉 여권 등을 소지하고 있으면 항공기에 탑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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