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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는? ->학생 등록율 급증
<사진: 웨스턴 캐롤라이나 대학(WCU)>
노스 캐롤라이나 주립대학 시스템(UNC)의 3개 대학이 올해 등록금을 크게 내렸다.‘NC 프로마이즈(Promise)’ 프로그램 결과이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주 의회로부터 $5천00만의 재정 지원을 받았다. 덕분에 엘리자베스 시티 주립대학(ECSU), UNC-펨브로크(UNCP), 웨스턴 캐롤라이나 대학(WCU)의 등록금은 인-스테이트 학생은 연 $1,000, 아웃-어브-스테이트 학생은 연 $5,000로 떨어졌다. 거의 무료나 마찬가지이다.
그 결과는 금년 가을 학기 등록율에 고스란히 반영되었다. 엘리자베스 시티 주립대학(ECSU) 경우 전체 학생 등록 증가율은 전년도에 비해 무려 19% 증가했다.
1학년생 증가율은 20%였다. 특히 타대학으로부터 편입학한 학생 수가 크게 증가하여 전년도에 비해 무려 57% 증가율을 보였다.
인근 대학으로부터 학생들이 싼 등록금을 향해 몰려든 것이다. ECSU는 작년까지만 해도 줄어드는 학생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었다.
UNC-펨브로크(UNCP) 경우는 인근 버지니아에서 많은 편입학생이 들어왔다. 싼 등록금 혜택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