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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조 우승에 김영식, A조 1등에 윤창수
랄리 추계 한인골프대회가 지난 10월 21일 Eagle Ridge 골프장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랄리한인회 주최(경기 위원장 배제이, 경기 안내 위원장 조병성)로 치뤄졌는데 훼잇빌, 그린스보로, 골스보로 등 인근 지역에서도 다수 다수 한인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위원장 배제이씨의 파격적인 제안으로 사상 최초로 남자 챔피언조와 A조 1등에 각 $1000의 상금을 걸어 뜨거운 관심과 열기속에 경기가 진행되었다.
대회 결과 챔피언조 우승에는 74타를 친 랄리의 김영식씨가, A조 1등에는 75타를 친 훼잇빌의 윤창수씨가 차지했다.
그외 B조 1위 그린스보로 신기수씨, 시니어조 1위는 73타를 친 골스보로의 이재형씨 그리고 여성조 1위는 83타를 친 훼잇빌의 한정연씨가 차지했다.
각 지역에서 골고루 입상하여 모두 만족한 대회가 되었다. 참가자들은 대회가 끝난 후 저녁 식사(한인회 회장 임태주씨의 후원)를 나누며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대회를 위해 자동차 판매업소인 Johnson Lexus가 홀인원 부상으로 렉서스 차를 제공했으나 홀인원의 행운을 갖은 사람은 아쉽게도 없었다.
경기후 이어진 시상식에서 올해부터 공석이었던 랄리 한인골프협회 회장직에 배제이 씨를 추대하여 참석자 만장일치로 2019년도 회장으로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