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을 부흥사경회 성료(10월 19일 - 21일)

샬롯장로교회(나성균 담임목사)는 가을 부흥사경회를 은혜 가운데 마쳤다. 이번 사경회는 그 어느때 보다도 준비에 열정을 기울렸다.

 

 

금식기도를 포함한 기도의 준비와 포스터를 각 한인 마켓과 이웃 한인 교회에 부착하였고, 모든 교포의 각 가정에 순서지를 발송하는 등 최선을 다하였다. 강사로 청빙한 세계 한인 선교대회 한국이사장인 신동우 목사는 모든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이번 부흥회만을 위하여 끝까지 최선으로 섬겨주고 귀국하였다.

 

첫날 신앙의 한 수 즉 나아만 장군은 99% 모든 것을 가졌으나 1% 모자란 그의 약점 곧 질병을 99% 다 빼앗겼으나 1% 있는 신앙으로 여종이 그를 낫게 인도하는 믿음의 한 수는 우리 모두에게 적용되는 이시대의 살아 있는 말씀으로 조금도 부족함이 없었다.

 

마지막 날 주일에는 전 유니버시티 합창단의 훈련되고 세련된 찬양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었고 모두의 심금을 울리어 주기에 부족함 없었다.

 

한편 다민족 학생들 특히 중국학생들을 위하여 통역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하는 배려를 잊지 않았다. 부흥회 주간동안 계속하여 이웃의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협력하여 풋풋한 영적친교를 되살리는 축복을 누리었다.

 

2. 가을 대심방 성료(10월 25일)

약 7주 전에 시작된 가을 대심방은 7구역의 김경태, 이다은 집사를 끝으로 모두 마쳤다.

 

누락된 가정을 계속 심방하겠으나 공식적인 일정을 마치게 되었다. 해를 거듭할수록 각가정의 사정을 더욱 세밀히 알게 되어 기도의 깊이를 더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때로 함께 구역예배의 시간과 장소를 동시에 제공함으로 긴밀한 교제를 나누어 구역을 통한 교우들의 단합이 눈에뜨이게 증진되게 되었다.

 

3. 미드 웨스트 대학교 제임스 송 총장 내방(10월 29일 - 31일)

불모지와 같은 미국 내의 한국인 대학교 및 신학교의 개척자이며 크게 교포 사회와 한국 사회뿐 아니라 선교사 사회를 열심히 섬기는 제임스 송 총장이 샬롯을 방문하였다. 담임 목사와 여러 관심사를 함께 나누고 돌아갔다.

 

이미도 항공학과를 인가받아 많은 항공 전문가 곧 조종사와 항공 서비스 직원양성에 박차를 가할 뿐만 아니라 급변하는 세대의 흐름을 예민하게 따라잡아 각 전공분야 리더십 Ph. D.를 개설함으로 리더십 분야에 탁월한 기여를 계속하고 있다.

 

4. 가을 야외예배

지난 9월 30일 야외예배는 전도서의 12장에 나오는 말씀으로 예배를 드리었다. 한편 이날 예배에 중국인 형제 Dr. Mao 부부가 참석하여 아코디온으로 Amazing Grace를 연주하여 큰 은혜를 끼치었다.

 

이날은 여전도회원들이 준비한 푸짐한 점심을 즐기고 젊은이 중심으로 친교와 보물찾기 등 유익하고 노소동락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매 야외예배 때 마다 드리는 새가족 쌀 한 가마는 김용이 장로와 최경자 권사 가정에 돌아갔다.

 

5. 수요 예배에서의 구원 복음 선포

전 유니버시티에서 복음전파의 목적을 겸하여 체플 콰이어를 운영하는 바 많은 외국인 특히 중국인 학생들이 예배에 참석하게 되어 담임 목사는 고린도 전서 강해를 잠시 중단하고 복음의 핵심을 집중하여 설명하는 요한복음을 다시 강해하기 시작하였다.

 

전 유니버시티에서는 이번 학기에 강의실을 집중적으로 확장하여 새 단장을 하였는바 교회의 교육관 203호 등 8개 실을 새롭게 마련하여 학생들의 교육에 만전을 기하게 되었다. 고급스런 새 책상과 의자 그리고 새롭게 꾸며진 강의실에서 학생들은 새롭게 열정을 기울여 공부하게 되었다.

 

6. 담임 목사 대외 활동

10월 1일은 담임 목사가 회장으로 섬기고 있는 샬롯 목사회 친교의 날로 스테이츠빌 한인 교회에서 모였다.

 

담임 최송목사 부부와 함께 온교우들이 갖가지 고향의 전통음식을 푸짐하게 대접하여 목사회 회원들을 즐겁게 하여 주었다.

 

 

친교 후에는 사과밭 행사에서 회원들에게 사과 한 박스씩 증정하여 그들의 목회를 위로하였다. 한편 10월 8일-10일 아틀란타 제일 장로교회에서 열린 P.C.A. 한인 동남부 노회에서 은퇴 후의 목회자 활동을 계획 후원키로 하였다.

 

<노회>

 

<임원 모임>

 

 

• 글쓴날 : [2018-11-06 01:3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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