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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크필드 고교..
랄리에서 한 학생이 교내에서 다른 학생에게 폭행을 당해 코가 부러지고 뇌진탕을 일으켜 병원에서 오랫 동안 누워있다.
그런데도 가해자 학생은 단 5일 간의 정학을 맞은 뒤 다시 학교에 복귀했다. 이러한 사실을 억울해 하는 피해 학생 어머니가 그 사실을 낱낱이 소셜 미디어에 알려 언라인 공간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피해 학생은 웨이크필드 고교 2년생. 그의 어머니는 애쉴리 윌리암 마블이다. 그녀는 아들이 학교 체육관에서 농구 경기를 하던 중 싸움이 발생하여 머리, 코 등에 큰 상처를 입고 수술을 받은 후 병원에 누워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학교 당국은 가해 학생에 한가로운 5일간 정학 처분을 했고, 이 학생은 정학 기간 동안 나들이 운전을 하고 다니는 등 할 것 다 하면서 보낸 반면 자기 아들은 오랜 기간 병원의 병상에 누워 보내야 했다면서 이는 절대적으로 부당한 처사라고 주장했다.
페이스북에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수천명이 댓글을 달며 관심을 표명했다. 어머니는 “한 차례 더 펀치를 당했다면 아마 내 아들은 사망했을 지도 모른다” 고 포스팅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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