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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C ‘자랑스러운 졸업생상’ 수상자로 추천
노스 캐롤라이나 주립대학(UNC-CH)의 일단의 교수, 재학생, 졸업생들이 크리스틴 브래지 포드(Christine Blasey Ford)를 ‘자랑스러운 졸업생상(Distinguished Alumna Award)’ 수상자로 추천하였다. 추천 이유는 자신이 당한 성폭력을 세상에 고발한 용기이다.
크리스틴 브래지 포드는 지난 9월 미 연방 대법관 지명자인 카바노 청문회에 출석하여 카바노가 고교 시절에 자신을 성폭행하려고 시도했다고 증언하여 미 전역에 충격을 주었다.
그리고 자신은 그 악몽을 평생 기억하고 있어 트라우마로 작용하고 있다고 카바노의 연방 대법관 지명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카바노는 상원 청문회 투표에서 50대 48로 인준되었다. 크리스틴 브래지 포드는 1988년 UNC-CH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현재 캘리포니아 소재 팔로 알토 대학 교수로 재직중이다.
사진: UNC-CH의 ‘자랑스러운 졸업생상(Distinguished Alumna Award)’ 수상자로 추천된 크리스틴 브래지 포드 교수가 연방 상원 인사청문회에서 증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