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롯 장로교회 추수감사절 기념 전교우 친선 탁구대회 열어 NC한국인뉴스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샬롯 장로교회 추수감사절 기념 전교우 친선 탁구대회 열어

1. 추수감사절 기념 전교우 친선 탁구대회(11월 18일)

샬롯 장로교회(나성균 담임목사)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전교우 친선 탁구대회를 개최하였다. 단식 경기로 진행하여 풀 토너먼트 방법으로 진행한 이날 경기에서는 1등에 유명진 목사, 2등에 전승현 장로, 3등은 담임 나성균 목사가 차지하였다.

주일 오전 시상식에서 나 목사와 전승현 장로는 상금을 쾌척하고 다음 대회를 속히 치루자고 제안하였다. 경기 시작전에 참여자 탁구공 튀기기 컵 골인 대회를 열어 거의 모든 참여 교우들이 상품을 받아 매우 즐거워하였으며, 최우수상에 전태현 장로가 쌀 한 가마를 수상하여 힘겹게 투병하고 있는 교우(최경자 권사)에게 전달하여 성도의 깊은 교제와 위로를 전하였다.

2. “Christmas In Charlotte” 음악회 개최(12월 1일) 2년 전에 가졌던 제1회 “크리스마스 인 샬럿“은 유스 오케스트라와 함께 십여 명의 오페라 캐롤라이나 단원들이 함께 참여함으로 성황을 이루었으며 특히 헨델의 메시아 중 할렐루야를 마지막에 합창함으로 큰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작년 제2회 때는 아시안 라이브러리에서 진행하였다. 금년에는 전 유니버시티 학우들을 중심으로 샬롯 장로교회 찬양대원들과 오페라 캐롤라이나 단원들이 함께 공연을 하였다. 교포 각 가정에 초청장용 순서지를 발송하였고 교회주변의 이웃에게 직접 초청장을 전달하여 더욱 다민족 복음화의 길을 힘있게 열었다. 3. 연례 전교우 사진 촬영(11월 11일) 해마다 추수감사절에 전교우 사진 촬영을 하여 왔다. 금년에는 교우 자녀들과 전 유니버시티 학우들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자녀들은 차세대의 교회 주인들로서, 전유니버시티 학우들은 다민족 교회를 이루는 핵심 메버들로서의 의미를 더하여 주었다. 4. 전 유니버시티 오케스트라 룸 마련 날마다 발전을 향해 전진하는 전 유니버시티는 금년에 음악 수업을 교회 각 교육실에서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203,204,205 호실을 교수실로 사용하며, 302,303,304,305호실을 강의실 및 개인 레쓴실로 사용함은 물론 307호실은 방음 장치와 함께 오케스트라 룸으로 꾸미어 활발한 음악실력 향상과 함께 명실상부한 음악 대학 다운 면모를 더욱 보일 수 있게 되었다. 5. 담임 목사 동정(11월 12일) 여러해 샬롯 목사회를 임원으로 섬기어 오던 담임목사는 작년에 회장에 취임하여, 일년을 정성껏 섬기어 오다가 11월 12일 새해를 위한 정기총회를 통하여 새 임원들을 구성하여 목사회 운영을 넘겨 주었다. 이날 장소를 제공한 남부교회는 송성섭 담임 목사를 비롯하여 교회가 최선으로 섬기어 풍성한 간식과 식사를 대접하여 일선에서 수고를 아끼지 않는 회원들을 위로하였다. 새 임원은 회장: 송성섭 목사, 부회장: 김기영 목사, 총무 및 서기: 최유찬 목사, 회계: 이현석 목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