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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 떨어뜨리는 블루라이트를 잡아라"...관련 제품 출시 많아

컴퓨터 등 디지털 기기에 주로 사용되는 블루라이트가 숙면을 방해하고 시력을 저하시키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블루라이트를 차단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시도되고 있다.

 

현대인이 일상생활에서 피할 수 없는 디지털 기기의 화면에서는 오래 접하면 눈에 해로운 블루라이트(청색광)가 다량 방출된다.

 

빛은 자외선·가시광선·적외선으로 구분되는데, 눈에 해로운 블루라이트는 가시광선 중 380~500nm사이의 짧은 파장을 가진 푸른색 계열의 빛을 말한다. 눈이 블루라이트에 장기적으로 노출되면 망막 세포 변이를 일으켜 황반변성 등의 눈 질환을 일으키고, 백내장 가속화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루라이트가 시신경이 모인 망막까지 도달해 눈의 피로도를 증가시키고, 시력 저하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실제 미국 톨레도 대학 연구팀은 블루라이트가 망막 세포를 손상시킨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블루라이트를 방출하는 디지털 기기의 사용을 줄이는 것이 효과적이지만, 일상생활에서 디지털 기기 없이 살아가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때문에 디지털기기에서 방출되는 블루라이트를 줄이려는 다양한 방법이 시도되고 있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컴퓨터 모니터나 스마트폰에 내장된 블루라이트 차단 필터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다. 시중에 출시된 다양한 블루라이트 차단 제품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아마존 등에서 ‘blue light glasses’나 ‘Anti-Blue Light Filter for Computer Monitor’ 의 키워드를 치면 수많은 제품이 판매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가격도 다양하다. $10선에서 $3-40선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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