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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교회 목회자들과 함께 기도회로 새해를 시작
그린스보로 인근지역 한인회 소속 한인단체장들과 회원들은 지난 1월12일에 지역한인 목회자들을 초청하여 새해를 준비하는 기도회를 가졌다.
김준효 한인회장의 개회인사에 이어 이대연 목사(트라이어드지역 목회자회 총무, 그린스보로한인침례교회 담임)의 개회기도를 통해서 지역과 단체를 위하여 축복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신일 목사 (트라이어드 지역 목회자회 회장, 그린스보로 은혜교회 담임)는 이사야 41:10절 말씀으로 한인단체장들과 모든 참석자들이 두려움이 많은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소망과 격려 그리고 희망이 되는 이 말씀을 붙들며 능력의 하나님을 의지할 때 어떤 두려움도 없고 힘과 용기를 낼 수 있다고 격려하였다.
이어서 김대균 목사(윈스턴셀렘 한인침례교회 담임)의 인도로 모든 참석자들이 합심하여 양국의 지도자들, 지역 한인들, 한인단체 봉사자들을 위하여, 그리고 주요 행사들이 순적히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하였다. 이어진 심인숙 한국학교 교장, 박순자 연장자회 회장, 김준효 한인회장이 단체별 주요행사 계획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주총연회장 시상식이 있었고 김승희 전 한인회장과 류윤암 전 한인회 임원이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모임끝에 한일철 목사(그린스보로한인장로교회 담임, NC교회협의회 부회장)의 축도가 있었고 서준석 목사(그린스보로한인연합감리교회 담임)가 식사를 위한 축복기도를 드린 후에 준비해 온 음식으로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준효 한인회장은 “트라이어드 지역의 한인교회들께 진심으로 감사들 드린다.
지역 교회들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주요 한인회 행사마다 후원과 봉사를 아끼지 않고 지역 한인들을 섬겨오고 있다. 새해를 맞아 특별히 크리스챤 임원들이 지역 목회자들과 함께 기도하며 한 해를 계획하고 기대하는 복된 시간을 허락하여 주신 것을 감사드리며 모든 일의 주관자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 또한 바쁘신 중에도 기도모임을 준비하고 인도해 주신 목회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