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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신생아 출생율에서 비 백인 비율이 과반을 넘었다는 인구 조사 결과가 지난달 발표되었었다. 샬롯에서도 그러한 데이타를 뒷받침하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 조사 결과에 의하면 메크랜버그 카운티의 5세 미만의 아동수는 비 백인이 58%로 집계되었다. 특히 히스패닉 아동의 증가 비율이 흑인이나 아시안 아동들의 증가비율보다 높았다.
히스패닉 아동들은 평균 4.8% 증가율을 보여 전체 5세 미만 아동수의 20.6%를 차지했다. 반면 흑인 비율은 33%이어 여전히 소수 인종에서는 다수를 차지했다. 노스 캐롤라이나는 전통적으로 백인과 흑인 지역이었다. 이제 그 균형이 빠르게 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