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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65년간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지 않은 이유?

 

박형우 목사: 세계를 위한 기도 모임 대표



 대한민국은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5천년의 역사 가운데 930회의 외침을 받았다고 한다.

그렇다면 약 5년마다 외침을 당하고 전쟁을 한 셈이다.


다행스럽게도 1950년 6.25 동란이후 현재까지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다. 물론 휴전선과 해안에서 소규모의 도발이 있었지만 피난을 가거나 주요 시설들이 파괴되지 않았다. 덕분에 대한민국은 경제개발에 전념하여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그리고 건설과 철강 화학 조선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생겨났고 오늘날과 같이 세계에서 11번째 경제대국으로 발돋움 할 수 있었다.


한국은 지정학적으로 중국 소련 일본 미국의 열강들 사이에 끼어 있는 약소국가이다. 때문에 언제든지 강대국의 침략을 받을 수 있는 나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65년동안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발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모두가 잘 알고 있듯이 한미상호방위조약이라는 든든한 안전장치가 작동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미상호방위조약은 한국과 미국이 군사동맹을 맺고 외부의 공격을 받을 경우에 서로 지켜주는 약속이다.


조약의 일환으로 한국에는 주한미군 3만명이 상시 주둔하고 있다. 그러나 사실상 미국은 세계 초강대국일 뿐 아니라 지정학적으로 서쪽으로 태평양과 동쪽으로 대서양이 막혀 있고 북쪽으로는 캐나다와 남쪽으로 멕시코가 국경으로 맞대고 있기 때문에 공격받을 일이 거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호방위조약을 맺게 된 것은 대한민국을 지켜 주기 위한 하나님의 은혜라고 할 수 있다. 올해가 한미상호방위조약을 맺은지 65주년을 맞는다 한미군사동맹은 이승만 대통령이 미국과 협상을 통해서 1953년 10월1일 워싱턴에서 체결되어 1954년 11월18일에 발효 되었다. 65년동안 한반도의 전쟁 위기를 막고 오늘까지 대한민국에 평화와 안전을 지켜온 버팀목은 한미군사동맹이라고 가히 말할 수 있다. 역사적으로 미국과 한국은 혈맹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6.25 전쟁에서 미군은1.789.000이 참전하고 54.246명의 전사하고 13만여명의 실종 포로 및 부상을 당했다. 참으로 엄청난 희생을 통해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것이다. 경제원조 또한 무상으로 45억달러를 받았다.


가난한 약소 국가로서 대한민국은 안전과 번영과 평화를 지켜준 미국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한국이 도움과 원조만 받은 것은 아니다. 상호방위조약에 따라 국군은 월남전에 참전하여 미군을 도왔다.


월남전에서 한국군은 325,517명이 참전하고 5,099명이 전사하고 11,232 명이 부상했다.한국군은 월남전에서 미군과 함께 하나되어 공산주의자들과 싸웠다. 한국 또한 엄청난 희생을 치렀다. 이렇게 한국과 미국은 상호방위조약에 따라 군사동맹을 맺고 서로 서로 돕고 돕는 관계로 발전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미북정상화담과 남북정상회담을 통한 대화의 분위기를 타고 북한은 한미동맹의 견고한 관계를 교묘히 뒤틀려 한다는 우려가 나온다.


북한으로서는 한국과 미국의 견고한 관계가 약화되고 자기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전개되는 것을 바랄 것이다. 그러나 이럴때 일수록 북한이 오판하지 않도록 더욱 한미관계를 든든히 해야 한다. 왜냐하면 든든한 한미동맹만이 한반도의 평화를 유지하고 동북아의 안정을 가져오는 길인 것을 믿기 때문이다. 65년동안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지 않은 것이 한미동맹의 효과를 증명하고 있지 않은가? I Pray for America 미기모 ( 미국을 위한 기도모임)는 세계기도홀 (샬롯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미국가기도의날 조찬기도회를 갖는다.


국가기도의 날과 한미동맹65주년을 기념하여 6.25참전미군용사들과 월남전 참전 국군용사들을 초청하여 감사와 위로의 시간을 갖고 미국의 지도자들과 함께 우의를 다짐하며 미국과 한국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미동맹이여 영원하라!! 문의 : 704-281-0080 박형우 목사 (세기모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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