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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리, 더램 재산세 계속 인상

지난해 11월 선거에서 교육 본드 투표에는 찬성

그러나 그것을 뒷받침하기 위한 세금 인상에는 울쌍인 유권자들

웨이크 카운티 매니저 10% 인상안 제출


 <노스 캐롤라이나 랄리, nc한국인뉴스 Young Lee> =

미국에서 교육 예산은 대부분 지방 자치 단체가 충당한다. 따라서 학군이 좋은 곳 즉, 학교가 좋은 곳은 대부분 중산층 지역이며 따라서 주택 가격이 높다. 그리고 재산세율도 높다.


 지난해 11월 선거에서 유권자들은 웨이크 카운티의 교육 예산 확보를 위한 채권 발행을 승인하는 투표를 했다. 이제는 그 결과를 책임져야 한다.


 지난달 웨이크 카운티 매니저는 학교 교육 재정 지원을 위해 재산세(property tax)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10% 인상안을 제시했다.


 이에 반대자들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카운티 의회가 이를 거부하라고 주장이다. 카운티 매니저는 6.36센트 인상을 제시했다. 현재 65.44센트에서 71.8센트로 올리는 안이다.


재산 평가액 $100당 71.8센트 즉 0.718%를 내야한다. 인상률이 10%를 넘는다. $30만 평가액의 주택 소유자는 $2154를 내야한다. 전년보다 $191이 인상된 액수이다. 그래도 교육당국은 아직도 재정이 부족하다고 한다. 웨이크 카운티는 2018년도에도 4%를 인상하였다.


 세금인상에 찬성하고 있는 사람들은 좋은 학교 시스템, 낮은 의료 비용, 쾌적한 공원 등의 주변 환경 개선 등을 위해서는 주민 부담이 증가되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한다.


 반면 반대자들은 소득이 줄어 개인의 삶의 질이 저하된다고 아우성이다. 그러면서 찬성자들에게 “소수 인종을 위하는 척 하지말고, 젊은이 인척 하지 말고, 노인들을 위하는 척 하지말라” 고 한다.


 더램시도 재산세 인상 더램시도 더램 카운티 재산세 인상에 이어 시 재산세 인상에 직면해 있다.


 시 매니저는 $100당 53.34센트의 재산세율을 제시했다. 전년도보다 3.6%인상이다. 한편 더램 카운티 매니저도 3.3% 인상안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더램시의 주택 중간 가격인(median price)$229,246의 주택 소유자는 시가 부과하는 재산세 $1223에 카운티가 부과하는 1632.69를 더해 총 $2855.69를 내야한다.


 재산세 인상률은 앞으로 지방의회에서 의결되어 확정되면 2019-2020년도에 시행된다.


 노스 캐롤라이나에서는 주정부 세무청의 2018년도 자료에 의하면 주요 카운티별 재산세 비율은 다음과 같다.


 웨이크 (랄리 지역) 0.6150

오렌지 (채플힐 지역) 0.8377

길포드 (그린스보로 지역) 0.7305

매클랜버그 (샬롯 지역) 0.8157

더램 0.7679

컴버랜드 (훼잇빌 지역) 0.7990


 가장 높은 곳은 Scotland (훼잇빌 남서쪽 지역) 1.0100,

가장 낮은 곳은 Macon (노스 캐롤라이나 서부 끝 지역) 0.3490 이다.



 *미국에서 재산세가 가장 많은 곳은?

 미 전국에서 재산세가 가장 높은 곳은 뉴저지로 나타났다. 평균 2.29%로 가장 낮은 하와이 (0.28%)의 8.2배나 되었다. 지난해 USA 투데이가 조사한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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