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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램 경찰 10대 섹스팅 조사

더램 경찰은 언라인으로 10대 소년과 나체 사진 등을 교환한 한 여학생이 이 남학생으로부터 협박을 받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이 여학생은 이 남학생과 오랫 동안 언라인상으로 서로 음란 사진을 주고 받으며 사귀었는데 최근 이 여학생이 그만 언라인 관계를 끝내자고 하자 남학생이 협박을 시작한 것.


 이러한 섹스팅은 주로 청소년들이 즐겨 이용하는 스냅챗이나 디스코드를 통해 이루어진다. 이 남학생은 만일 그 여학생이 자기를 그녀의 계정에 접속하는 것을 봉쇄하면 그 여학생의 나체 사진 등을 여학생 친구 등에게 유포시키겠다고 협박했다.


그리고 비디오 채팅을 통해 그 여학생을 협박해서 자기가 보는 앞에서 자위행위를 하도록 강요했다.



 '섹스팅'에 빠진 美 10대들 미 10대들이 섹스팅에 빠진 것은 벌써 10여년이 넘어 계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문제는 대부분 그러한 행위가 위법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범죄로 이어진 다는 것을 모르는 상태에서 음란 사진 등을 주고 받는다는 것이다.


 '섹스팅'은 선정적인 나체 사진을 찍어 주로 휴대전화를 통해 배포하는 행위이다. 적발시 아동 포르노 소지 및 배포혐의 등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


 한 예로 버지니아주에서는 10대 소년 2명이 청소년 3명의 누드 사진을 찍은 뒤 배포하려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3명 중 1명은 심지어 초등학생이었다.오하이오주 쿠야호가 카운티에서도 10대 8명이 누드 사진을 찍어 배포하다 적발돼 아동법원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펜실베이니아의 클리어필드 카운티에서는 20대 청년이 15살 소녀를 유혹해 성관계를 맺은 뒤 나체사진을 찍도록 했다. 결국 청년은 나체사진을 인터넷에 배포시켰다가 적발돼 징역 10년형을 선고 받았다.


 국립 아동 실종 및 착취예방센터는 "아이들의 일부는 재미를 위해 사진을 찍었고, 나머지는 온라인에서 만난 어른들에게 속아 사진을 찍게 된다"며 "문제는 10대들의 상당수는 이것이 죄가 되는지 모르고 있다"고 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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