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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크 카운티 방침...
학생들이 방과 후 숙제를 할 때 남의 것을 베끼거나 부모가 전적으로 대신 해주었을 때 학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또 시험 시간에 남의 답안지를 훔쳐 보는 것은 어떻게?
또 시험 문제를 유출하고 이의 정답을 판매하거나 학부모 또는 학생들이 구입할 경우는?
또 학교 숙제 즉 과제를 대신 해주고 돈을 주거나 받는 경우는?
웨이크 카운티 교육위원회(랄리, 캐리 지역)가 지난날 이에 대한 방침을 내놓았다.
일단 학생들의 평점(grade)을 깍는다. 다음에 그 학생으로 하여금 도덕적으로 옳고 정직하고 방법적으로 적합한 태도로 숙제를 다시 하도록 하게 한다.
그리고 그 학생이 다시 과제물을 제출했을 때 어떤 점수를 주어야 하는 것 등은 각 학교 재량에 따른다는 것 등이다.
또 학생들이 시험 시간에 남의 것을 훔쳐 볼 경우는 영구 제명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이러한 방침은 7월까지 확정지어 올 가을학기부터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