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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클리닉 유성은 의학박사 서울대 총장 수여 사회봉사공로패 받아

매년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유성은 의학박사(유성은 내분비.당뇨 전문내과 원장)가 서울대 총장이 수여하는 사회봉사공로패를 받았다.

오세정 서울대 총장으로부터 직접 공로패를 수여 받은 유 박사

지난 6월 21일 뉴욕에서 개최된 서울대 미주 총동창회에서 오세정 서울대 총장으로부터 직접 공로패를 수여 받은 유 박사는 트라이앵글 지역에선 매년 실시하고 있는 무료진료 활동인 누가클리닉 일일종합병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에 그 공로가 서울대 본부까지 전해져 공로패를 수여 받게 된 것.


 유 박사는 2006년부터 트라이앵글 지역(랄리, 캐리, 더램, 채플힐)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2010년부터는 범위를 확대 해 누가 클리닉 자선의료 단체(Luke Charity Clinic)를 설립하여 일일종합병원인 무료진료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지난 2월에 10번 째 진료활동을 했다.


일일종합병원엔 많은 동료 의료진들이 참여하여 함께 봉사해 오고 있다. 무료 진료 활동은 저소득층과 비보험 한인들을 대상으로 시작하였고, 몇 년전부터는 범위를 넓혀 난민들과 히스패닉 등 타 인종까지 확대해 봉사하고 있다. 일일종합병원에서 병변의 조기 발견으로 건강과 생명을 되찾은 사람들도 늘고 있다고 한다.


 이외에도 유 박사는 매월 1회 무료진료활동을 해오고 있다.

유 박사는 “누가 클리닉과 함께 봉사를 해온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언어의 장벽과 경제적인 이유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한인과 난민들에게 의료 봉사활동을 계속함으로써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일을 감당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 박사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도미하여 하바드 의과대학 연구원, 노스 캐롤라이나 주립대학 채플힐 캠퍼스(UNC-CH)에서 임상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 현재 캐리(Cary)에서 <유성은 내분비.당뇨 전문내과>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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