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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 캐롤라이나 라이츠빌 비치(NC 동북부 대서양 해안)에서 지난 7월 14일 자녀를 구하던 아버지가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조니 반(35)은 이날 오후 4시경 백사장 해변에서 수영하던 4명의 자녀들이 급물살 위험에 처하자 이들을 구하려다 사망했다. 자녀들은 근처 구조대에 의해 구조되었다.
이들은 미시간주에서 몇 달전 더램으로 이주해와 여름철을 맞아 NC 동부 해안에 휴가차 왔다가 변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