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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친선 여자 국가대표 축구팀이 9월 29일 샬롯에 경기를 위해 도착했다.
이들은 도착 직후 지역 한인 단체 임원 및 교회 교직자들로부터 뜨거운 환영 및 격려를 받았다. 샬롯 교민으로 구성된 환영팀은 공항에서 간단한 공황 환영식을 진행하고 화환을 전달하면서 환영했다. 축구팀은 이에 화답으로 환영과 응원준비에 감사를 표하며 대한축구협회 공식 페난트와 선수 싸인 기념 티셔츠를 환영팀에게 증정했다.
이날 도착한 선수 및 Staff은 총 35명으로 단장 김판곤 위원장, 황인선 감독대행과 선수들이다. 그리고 해외파 선수 3명(조소현, 지소연, 이효경)은 개인별로 합류한다.
선수들은 숙소에 여장을 푼 후 곧바로 회복훈련 및 전술훈련에 돌입했다.
이에 앞서 지역 한인 단체는 전날 한미 친선 여자 국가대표 축구팀을 위한 환영회 준비 마지막 모임을 갖고 환영방안을 논의하였고, 경기 응원에 사용할 태극기와 성조기를 준비하였다.
이날 모임에는 방호상 캐롤라이나 지역 체육회장, 홍승원 캐롤라이나 한인연합회회장, 나성균 목사, 김진경, 성열문 한인회 전임회장, 진태형 샬롯 한인회 사무총장 부부, 황재경 목사 부부, 샬롯 밀알의 이승민 전도사 등이 참석하였다.
특히 준비를 위해 방호상 체육관 단원들, 샬롯 장로교회 청년들, 이 승민 밀알 선교단 가족 등이 정성을 다하였다.